11/11 해법은 아니지만 그럴싸한 대응찾음

앞마당 먹지말고 드론잘빼서 먼거리에다 몰멀 먹는거임.

 

먼거리 = 저그에게도 멀고 테란에게도 먼거리

글고 걍 난 본진에서 가스 캐면서 맹독이나 바퀴 나올때까지 버티면됨.

 

이짓거리가 무슨의미가 있냐? 라고 할수도 있겠는데

일단 몰멀이 성공한다면 앞마당과 크게 다를건 없음.

 

후반으로 갔을때 의료선견제에 취약하지만 애초에 1111을 가고 후반으로 간다면 테란에게

그닥 좋을 상황은 아니라는거. 1111을 가고도 좋은 상황이 나오는 경우는

둘다 가난하게 시작하는건데 저그가 앞마당을 일찍 못먹는게 얼마나큰 차이인지를 실감하게 해주는 전략임

 

 

하지만 난 몰멀이 있으니까 상관없겠져

여기까진 웬 브레기 논리야? 라고 할만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몰멀이 걸려도 크게 상관이없는게

1111은 소수 병력이지만 타이밍이 빨라서 저그가 못막는경우가 허다함.

 

근데 다른곳에 멀티먹는것을 드론이 지나갈때 들키지만 않는다면

정찰을 이곳저곳에 할 여유가 없는건 테란도 마찬가지고

설령 찾았다 한들 병력을 양분화 시키면 더 빠른타이밍에 수월하게 밀어낼수가 있음.

 

어차피 나도 병력뽑아가면서 막아야하니까 몰멀에 여왕뽑을 필요는 없고

걍 라바 나오는데로 일꾼으로 만들어주기만 하면됨. 그리고 이땐 자극제가 없어서

병력 양분화해서 견제하러오면 깔끔하게 해처리는 포기하고 일꾼만 도망가도 해병이 못따라옴.

그렇게 되면 본진견제 해병이 적어지니까 밀어내고 여기에다가 앞마당 짓고 시작하면

 

테란도 1111이라 행복한 출발은 아니고 저그는 타격이 있지만 크게 타격은 없어지는 결과가 나옴

몰멀 안걸리면 그냥 본진까지만 못들어오게 막아주기만해도 이기구요.

죄송한데 1111전략이 뭔가여? 어떤점에서 위험한거에요?

11/11
해병존나게빨리나와서 건설로봇소수랑 견제하는거요

긔냥 이동녕처럼 저글링 우회시키고 해처리 체력으로 버티다가 발업 타이밍에 쌈싸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우린 프로게이머가 아니니까 가촉도 하나 박고...

테란이 인구 11에서 병영 2개 빠른 타이밍에 지어서 저그 압박하거나 치즈로 끝내거나
저그가 선못이라서 압박 못할 것 같으면 빠르게 사령부 짓는 좀 좋은 빌드에요.
솔직히 저건 별로 좋진 않아요 왜냐면 1111 빌드가 올인성이아니고 충분히 뒤가 있는 빌드거든요.그 외에도 안좋은점이 많지만 빌드는 자기 맘이니 뭐라 할 수는 없고요

1111 이든 12 13 이든 1313 이든 테란은 손해가 없습니다 ㅠ..

밥이저그냐-우리가 프로그래머 아닌 거 처럼 상대 테란도 프로그래머 아니라서
발업 안하고도 막을 수 있어서 전 스패니쉬 하는데 ㅋㅋ
전 얼마전부터 우회해서 끊어먹고 막았었는데 그게 훼법이었느지 어제 처음 알았어요 ㅋ
왠지 그렇게 하니 다 막더라구요....(근데 그렇게 안하고 일꾼이랑 같이 가촉 지을 동안 뻐겨도
상대가 프로그래머가 아니니 간다히 막히더네 참고로 15앞 14못 해요)다이아 1002점 기준이에요 ㅋ

프로그래머 ㅋㅋㅋ

11/11 병영에 일꾼 4기 정도 동반하고, 벙커로 심시티하고 버티면 앞마당 지키면서 막기 정말 힘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