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실력보다 정신력을 늘려야함

저그가 연패하는 이유는, 어의없는 실수나 페이크, 예측실패로 정말 실력 조또없는 상대에게 지는경우

 

정신적 충격 x8이 되기 때문

 

연패하다보면 더 실수하게 되고, 인간이라면 그렇슴. 게다가 머리를 더 많이 써야되는 저그 입장에서는 개미지옥이죠. 난 흥분해서 키보드를 치고 마우스 부개서 마우스를 사고 나서 깨달았음. 내가 이성을 잃었을때 어느세 연패의 늪의 결과 실레기랑 붙여준다는 것을...

 

레더를 찍을때 그냥, 패배를 통해 배운다란 마음으로, 마음 수양한다는 마음.

 

패배의 고통따위를 못이겨내서야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겠냐는 마음으로 수양을 해야함.

 

그러다보면 견제를 당해도 "허허허 당했구나. 다음에는 똑같은것에 당하지 말아야지"

져도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구나. 패배를 통한 얻음이 있다면 그또한 승리나 다름없지"

 

내 자신의 번뇌를 이기다 보면 저그가 상당히 재미있어지는 느낌이지만..

 

하루이틀이지 10번쯤 이 지랄하다보면 10배로 폭발해서 폭주...

 

하지만 그건 내가 아직 저그수양이 덜되었다는 증거이지요. 모두 득저그하십쇼.

 

 

 

 

아뒤보고 저를 욕하시는건줄알고 폭풍클릭으로 들어온 케리건 인사만드리고 나갑니다..ㄷㄷ
순간 쫄았습니다 ㅠ.. ㅠ

토스로 해보고 싶어서 토스를 했는데, 일단 저그로 할때보다 실력이 떨어 지는건 사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지더라도 스트레스는 크게 받지 않더라구요. 저그로 할때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한번으로 다 잡은 경기 놓친적이 수두룩 했는데 말이죠. 정말 저그로 하려면 마음의 수양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

"저그를 택한이상 이미 나는 졌다."라는 마음으로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
정신력키우는데 정말 좋다는건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최고에요

흔한 저그유저의 정신수양이로구나

진짜 정신력을 늘려야 되는듯

근데 그게 쉽지 않음.ㅋㅋㅋ

무슨 게임으로 도 닦는 기분은 처음인듯.

결국 그렇게 M이되가는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