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유저 아님다

아, 이제 테란 할까 생각은 드는데 저당당으로 살아옴, 남들 다 징징 거릴때 저그 좋다고 했다가 변신수라고 극딜 받으면서도 저그는 재밌는 종족이라는 생각 하나로 살아왔슴다. 첨엔 일꾼 째는 재미가 있었는데 하면서 점점 숨쉬듯이 하니까 재미가 하나도 없음.

 

대뇌피질만 마취 시켜도 아마 본능으로 할 수 있는 종족일꺼 같을 정도로 재미가 없어짐 하다보니.

이걸 실감하고 저그를 접게 된 계기는 술 먹고 게임한다고 아무 생각도 없이 하는데 저글링으로 해병 서있는 폼 보고 진화장 가촉으로 화염차 심시티하고 여왕으로 입구 막으니 화염차가 와서 막음.

이걸 난 자각하지 못하고 했던거 같음, 그래서 "이 종족은 미쳤다."하고 접기로 햇슴다

술먹고 글쓰지마세요 ㅋ 못알아 듣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