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vs 이윤열

스2가 나오고 가장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제 기준에서 재미가 있다는 서로 주고 받고 치열한 스코어가 나와줘야 된다는 점이고요.

 

내가 좋아하는 종족이 이기는건 둘째. 저그가 백날 이기고 사기라도 내가 못하면 삼뇽이고

 

저그가 백날 지고 코드a에서마저 털려도 내가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기때문에..

 

저그가 이겻다고 해서 좋은 경기라고 하는거는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말이 옆으로 샜는데 정말 오늘 경기 치열했고 2:2까지 주고받고 마지막 쥐쥐나오기전까지

 

손에 땀을쥐고 봣네요.

 

스2 나오고 정말 재미없는 경기의 연속( 2:0 승 3:0승 심지어 결승에서마저 4:0승)이라 보다가 자고

 

켜놓고 딴거하다가 그냥 끄고 자고 그랬는데 오늘 경기는 정말 소장하고 싶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아쉽게 떨어진 이윤열 선수도 다음에는 더 높은곳 까지 올라갔으면 하고요.

 

승리한 박성준 선수는 쭉쭉 결승까지 올라갔으면 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치열한 경기 많아 나와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