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저전은..

요새 서치로 저저전 걸려서 해보면

뭐 닥치고 바퀴싸움이네요

 

초반에 발업링이 잠깐 자유롭게 뛰노는 시간이 지나고

 

입구는 바퀴 3마리 이상으로 막히면서

대군주 정찰 차단하고 본진 안쪽에 바퀴 수두룩히 모아놓고...

 

적당한 때에 번식지 올리거나 앞마당 가져가면서

업글 좀 해주고 가촉을 박고 수비를 하든가

그냥 바퀴만 쭊쭊 찍어서 밀고 내려가든가 이런 플레이가 너무 많네요

 

그래도 이전에는 바드라, 퀴염충, 뮤탈 조합

이렇게 '가스'를 투자해서 테크니컬하게 운영하며 싸우는 판이 많았는데

 

이젠 그냥 바퀴의 숫자 싸움에 불과..

 

저도 몇 번 닥바퀴에 털려서

 

할 수 없이 닥바퀴 하긴 하는데

이거 다른 빌드에는 확실히 강하네요;;

 

초반 더블링도 가스 주변 적절한 심시티와 여왕, 바퀴의 길목차단, 가촉설치

이정도면 피해 거의 안보고 막을 수 있고..

그대로 바퀴 10마리 이상 역러시 가면 겜 끗나고..

 

어정쩡하게 히드라 감염충 섞다간 떼바퀴에 침묵하고

 

뮤탈 준비하다가 바퀴 무더기에 뮤탈 나오기 전에 입구 돌파당해서

뮤탈은 바퀴의 단단한 등껍질이나 툭툭 두들기는 신세가 되고

 

저만 이런 경기 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쫌.. 답답하네요

 

바퀴가 동족 상대론 이 정도로 깡패였던가

 

 

 

 

바퀴싸움없이 저글링맹독싸움인데 흠..

닥바퀴가 근데 사실 생각보다 강한게 아니에요. 빠르게 초반부터 바퀴가서 3마리로 입구막고 있으면 저글링 발업까지 눌러준 쪽은 바로 앞마당 가져가고 저글링만 계속 눌러주면 바퀴 열심히 모아서 나가봤자 운좋게 저글링 쪽이 실수해서 좋은 진형 내주지 않는 이상에야 거의 바퀴가 잡아먹히고, 거기에다가 상대가 바퀴 뽑기 시작하면 완전 답이 없어져요... 그냥 초반부터 닥바퀴가 아니라 눈치보면서 계속 바퀴 비중을 늘려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뮤탈가세요 뮤탈 3가촉에 5뮤탈 ㄱ.ㄱ 다수저글3가촉 방어

닥바퀴말고 바퀴 맹덕이 초중반 정말쌔져.. 맞 바퀴빼고는 정말 상대가 힘들어요.

엥 바퀴 10마리는 진짜 타이밍 잘봐서 찔러야지 상대가 잔뜩 저글링뽑은 상태라면 바퀴 순삭임.. 정찰봐서 저글링 다수보면 바퀴+맹덕추가하지 않으면 못이김..

바퀴가면 발업앞에 발림둥

초반에 빠르게 발업저글링에 맹덕이냐...
맹덕에 바퀴냐..
바퀴에 발업개때저글링이냐..

장군 멍군

선택의 싸움 같네여..

전 8 9 10못을 많이하는 편이라

어정쩡하게 히드라 염충 섞다가 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