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충 고자는 애도.. 테란너프의 효율성은?

이번 패치의 감염충 고자화는 세균류 빌드를 거의 사장시킬 만한 파급력이 있다는 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극제업 30초 너프가 저그에게 초반 주도권을 꽤나 많이 넘겨준 듯한 느낌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투병영 올인치즈는 제쳐두고라도, 6~7분대에 저그가 올인 더블링러시 하는 타이밍에

꽤나 취약해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패치의 의도가 저그와 플토의 초반 테란압박 카드를 억지로 만들어 주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자극제 탐을 늘렸다고 밖에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본질적인 면은 전혀 터치를 못하는 눈먼 패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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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플토 초반 공중유닛 부재의 수비적 경기흐름(불사조 롤백 없음??

  2.  테저전 후반양상의 폭팔적 비정상적 자원수급률&회전력 지게로봇

1,2번 고칠라믄 새로 겜 만들어야 할듯
아니면 확장팩

1번 정말 저테전은 그렇다 쳐도 저프전에서 제일 치명적인 특징... 공허 하나 딱 뜨면 왠만해선 저그가 당분간 토스한테 못 감 억지로 그냥 본의 아니게 일벌레 째가며 중후반 대비해야함
근데 토스 맘대로 시간 벌 수 있는 매개체가 파수기도 있다는게 유머

사막오징어/확장팩을 염두에 둔 돈에 눈먼 플레이인지, 아니면 게임 디자이너가 병신인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 바퀴와 히드라 테크는 정말 의문중에 의문. 퀸이 모든 걸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했나? 해결할 수야 있지..물론 초반의 흐름자체를 수비적으로, 또한 항상 스트레스를 수반하면서.

반면 지게로봇 너프야 무궁무진하죠.

1. 쿨타임
2. 마나소모량 up,
3. 소환범위 대폭 축소(only 궤도근처)
4. 건설로봇과 중복캐기 금지
5. 지게로봇 인구수 1 or 2 등등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도대체 왜. 안.건.들.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