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토전에서 흥겨운 터널놀이

선못이거늘

당당히 입구막고 캐논 한개 떡하니.

그래서 본진 부화장 펴고

여왕 + 바퀴 + 터널이라는

괴랄한 조합을 써 봤습니다..

여왕을 우선적으로 찍다보니 가스가 남아서

터널을 원없이 썼습니다.

적진 근처 터널 -> 퀸 이동, 점막 깔기 -> 언덕 위 터널과 동시에 앞마당 교전.

근데.. 터널 뚫으면서 느낀거지만

취소도 안되고..

맺집도 조루고...

유닛 나오는 속도도 썩...

그래도 수혈 바퀴라는 괴랄한 맺집으로

유닛손실이 적고

퀸을 우선시 해서 찍기에 남는 가스로

이곳 저곳 터널을 마구 뚫으며

적진을 유린하는것도 재미는 있더군요......

이제 3멀쯤 가면 2터널 운영하는것도 고려 해 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