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저그를 배신할뻔....

요새 예전에 제가 했던 플레이들을 다시 보면서,

내가 어떻게 이렇게 했엇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많은 경험으로 실력이 늘어야되는데,

고민과 걱정만 늘어나서 연패 행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테란을 선택 플레이를 해버렸습니다 -_-

역시 테란 쉽더라구요. APM 과 자원관리 모두 저그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한게임내내 자원이 빠듯할정도로 플레이 했고 결국엔 승리에 다다르더군요.

순간 이왕 이렇게 된거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는 테란을 할 것 인가라는 고민에 빠져들었습니다.

 

현재 북미서버를 하다보니 저그유저가 한국서버보단 많은 것 같네요.

5판중 2판이상은 저저전을 할 정도니까요.

저저전은 승률이 70%이상은 되는것 같은데, 문제는 타종족전에서 승률이 너무 저조해서

한국서버로 옮기면 테란으로 시작할까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서버는 저그유저가 유니크하니까.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다음 게임은 저그로....-_-

역시나 테란에게 발렸지만...ㅠㅠㅠㅠㅠ

폭염사막에서 중반까지 주도권을 잡고 있었으나. 망할리페토르 2마리를 앞세운 해불선 추가타로

한방에 훅갔습니다.....또 다시 테란을 하고 싶었지만.

유니크한 저그유저가 되고 싶기도 하고, 저그의 상향 패치만을 기다리면서

그래서 지면서 플레이 하는 저그로 계속 할랍니다ㅠ

난 영원히 저징징....ㅠㅠ

무작위로바꾸시면 번뇌에서 해방됨니다

어제 1시간배신햇엇음.. 실수로 토스햇는데 프테걍 올멀하길래 한판더햇는데 프프ㅋ 털리고다시저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