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기가 힘들어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탈탈탈탈리는중

슬슬 토스들이 역장을 너무 잘쳐서..

여왕류 저글링 다수 견제가 역장에 그냥 파묻히네요

 

어제처럼 공허는 안오는데 거신에 여왕이 역장에 아장아장 걸어다니기만 하고

 

잃사 센터 지형에 거신이 오르락 내리락 ㅋ_ㅋ 저글링 바퀴 히드라 녹네 타락귀는 점멸자가 견제

 

테란 잃사에서 입구 3병영으로 막고 의료선만 출장 근무

 

아오 뮤탈 계속 날아다녔지만 반땅싸움

 

당연히 저그의 패배로 귀결 1시간 장기전 하다 패망

 

 

저그가 일벌레로 건물을 짓는 종족이다보니까

멀티가 많아질수록 멀티에 가촉이든 포촉이든 박는 걸 꺼리게 되네요

리플 보니까 중반까지 일벌레가 테란보다 10~20기 많았는데

가촉 몇 개 짓고도 털리고 하다보니 어느새 더 적더라구요 아 뭐 이래

 

터렛 박고 다시 일하면 되는 테란

광자포 소환시켜놓고 다시 일하면 되는 토스

내 목숨 다 바쳐 가시촉수로 일하겟씁니다 저그

 

간신히 2200점대 유지하고 있네요 죽을맛 진짜

여왕류의 최대단점은 울트라 나오기전에 거신임..

어차피 수비만 하고 울트라 띄우면 필승인데 가스 더 많이 세이브해서 타락귀라도 뽑아보심이.. 그럼 거신 수월할거같은데;; 어차피 가촉,저글링,여왕으로만 수비하는 빌드라

여왕류보다 그냥 정석이 낫더라구요. 첨엔 깜짝전략이기도 하고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갈수록 그냥 정석이 낫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