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뎌..

그동안 끝없이 도전해오던

다이아 2천점대에 돌입했어요 ㅜㅜ

뭐 여전히 다레기입니다...

 

근데 ell때문인지 종종 2~300점 위엣분들이랑 동등이 떠서;;

올라오는데 고생좀 했네요ㅠㅠ

 

근데 오늘도 여왕류 좀 써봤구요

하다보니 여왕을 그렇게 마구마구 늘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일벌레 째고 멀티 먹느라 여왕이 10마리 이상 잘 안늘어나기도 하고

 

근데 제가 여왕 저글링 쓰다가 가스 모으면서 둥지탑 테크 먼저 탑니다

아무래도 토스가 다수 저글링 보면 다수 광전사 위주로 뽑게되고

한타 싸움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 나오는 저글링은 솔직히 숫자에서 약간 딸리니까

바로 투입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때 뮤탈 좀 뽑아서 토스 견제 팅팅 해주고

그럼 또 토스가 추적자를 뽑을테니 잠깐 전형적인 뮤링으로 시간 끌고

자원력에서 승부하니 뭐 어찌어찌 이기더라구요

거신 불사조 땜에 위기도 왔었지만

 

아무튼 여왕류가 느낌이 좋은게

소수 거신 토스 진출 타이밍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듯

 

그리고 질문있는데욥

선못 선발업으로 시작하면

대략 22/26 인구일때 대군주 하나 누르고

라바펌핑 된 애벌레 터질때 저글링만 마구 눌러서

발업된 저글링 약 14~18기 정도 끌고 토스 진영 가면

대개 병력이 별로 없던데요

이때 입구를 적절히 뚫어주고 탐사정 몇기 잡아주고 할 수 있겠던데

이거에 관해서는 괜찮은 전략이라고 보시나요

저게 5분쯤 저글링이 나와서 달리기 시작할 수 있던 것 같아요

팀전에서도 자주 써먹던 전략이라..

예전에 그렇게 많이 이겼는데 이것밖에 할주 모르냐면서 욕하더군요 ㅋㅋㅋ

ㄴ그럴때는 그냥 살포시 무시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