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제가 스2 시작했을때가

임재덕 우승하고난 다음이였거든요.

 

스1 때는 프로토스였고

 

워3는 언데드 해서

 

 

이제 좀 눈치도 그만보고

쓸데없는 자부심으로 ㅄ 종족만 계속 잡고 있어봤자

블리자드는 밸붕패치만 신나게하니까

이번에는 좀 좋은거 해보자 했었어요.

 

그리고 맹독충 사기니 바퀴 사거리가 증가해서 사기니

뭐 이런 종류의 말이 흘러나와서 저그를 잡았고

첨엔 젖같이 어려워서 연패의 나락에 떨어지다가

슬슬 적응되면서 이게 고등종족의 버프구나 하며 즐거워 했지만

 

치즈러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패스트공허빌드의 체계화가 이루어지면서

왜 또 난 이딴 암울한 종족을 선택하게 되었지라는 의문이 생기네요.

 

 

상대방 전략 눈치채고 열심히 막아도 끝까지 한타한번 못해보고 지는

언데드만 3년가량 잡고 했었는데

 

이번에 또 저그를 잡아서 이렇게 될줄이야;;

 

요즘 프리스타일 풋볼이랑 스타 번갈아가면서하는데

프풋에서는 수비수함 ㅡㅡ;; ㅅㅂ 난 왜 하는거마다 다 이딴게 나오지

 

테란좀 해줘요... 주력종족으로... 얼른...

님도 저랑 같네요;;
스타1은 고인종족 프로토스가 주종이고...
워크3는 저도 야언 언데드가 주종입니다 ㅠㅠ;
스타2는 오픈베타 시작전부터 테란하기로 했었다 오픈베타 직전에 저그로 바꿧는데
이렇게 될줄 누가알았음... 임재덕 우승직후엔 14못 더블링만 가도 못막았는데...
요즘은 일단 수비부터 하고봐야되니..

후 그래도 스2 나온지 1년도 안됬으니 차후 패치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걸어봅시다
솔직히 믿고싶진 않지만 믿어야 할 수밖에없는 현실ㅠㅠ

테란하면 져도 별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테란해라 테란해라 라고 말하는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