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게시판. 안타까워서 한말씀 올립니다.(죄다 징징글이네요)

안녕하세요.

xp는 눈팅만 즐기는 유저입니다.

게시판 글보니깐...

 

도움되는 글보다는 징징글이 많은데요.

그 심정은 저그유저라면 모두가 이해합니다.ㅠㅠ;

 

하지만...말도안되는 징징보다는..

좀더 건설적인 징징이 더 필요하다는 시점입니다.

 

저는 최근 타종족 승률이 그 어느때보다 최고로 높습니다.

이유는?

바로 스타2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테란이나 토스들이 공격의 주도적인 성향을 띄고...

저그는 1차적으로 수비를 합니다.

 

이것에 대한 징징은 어쩔수 없는 종족적 특징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것부터 짜증이 난다면 저그말고 타종족하시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방송 경기가 뜨면...

테란이나 토스들이 그 빌드를 많이 씁니다.

 

예를 들자면...지금 토스는 선 우관 플레이

테란은 치즈 and 2병영 압박 후 멀티나 올인.

 

이것의 흐름을 미리 알고 이것에 대한 카운터 수비후 카운터 어택을 한다면...

승올리는 건 훨씬 쉬어질수밖에 없죠.

 

솔직히 저그가 못막을 전략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징징되기전에...

우선 자신의 실력을 우선적으로 정검하시고...

그다음 추세를 파악하는것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그다음 상대 유닛구성보고 그다음 후속타로 뭐가 나올지 예상해야합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일단 화염차가 찍여있으면 토르 or 밴시는 예상할수 있죠.

 

토스를 예를 들자면...

입구막힌 병력이 질럿 1 + 파수기 2기가 있다면 거의 멀티입니다.

반대로 질럿 1+ 추적자 2기면 거의 4차관이나...2관문 푸시가 예상되죠.

 

이런식으로 상대를 보면서 맞춰간다음 카운터 어택을 준비하면...

승올리는 건 진짜 쉽습니다.

 

또한 먼저 주도적으로 공격하고 싶으면

다양한 저그의 올인 전략도 많이 있습니다.

 

저그 유저분들 힘내시고!

글이 좀 두서없이 써서...

난잡한데...

 

암튼 요즘에 스타2 공식사이트 저그 게시판에 초보자들을 위한 팁 or 전략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글남깁니다.

암튼 화이팅!

 

P.S : 맙스님 군대가시는데...스타2 게시판도 XP고수님들의 조언도 많이 필요합니다.ㅠㅠ

그리고 글과 댓글을 다 읽어본결과

제가 보기에는 이 글은 징징글 쓰는 사람들을 낮춰말하면서 공략글을 홍보하는것 같군요
제목에 '안타깝다'라는 단어의 선택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이런글에서 전략의 카운터에 대해 왈가왈부하시느리 그냥 공략글들 묶어서 크게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플레이xp게시판은 활동 잘 안해서...
여기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합니다.
어딜가나 징징되는 플레이어는 있죠.

근데 최근사이에 좀 징징글들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이런겁니다.
최근글 페이지 쭉보세요.
죄다 징징글입니다.

그럼 저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이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아...저그는 정말 쓰레기 종족이고...
가망성 없구나.
그냥 스2저그 하느니...
스1이나 계속하자.
이런 생각 들지않습니까?

물론 징징글 자체를 까는 발언은 아닙니다.
징징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략글 홍보?
이건 저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거지..
뭐 그거 홍보한다고 돈이 됩니까?
인지도가 올라간다고 저한테 좋아지는 것이 있습니까?

그런 악의적인 마인드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런 글쓰는거 매우 힘듭니다.

징징글을 아무렇게나 징징되면서 쓸수 있지만..
저런 글쓰려면 진짜 엄청 생각해야되고...
쓰려고 하면 엄청 귀찮은 점도 많고..

초보자들 관점에서 써야하기때문에...
최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을 억제하면서 써야합니다.

필요없는분들은 안봐도 됩니다.
다만 저그 힘들어하시는 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글 올릴것입니다.

계속 깨져봐야...아 이래서 징징대는구나 할끼야~~~~

동급실력에선 저그가 테란 이기기가 힘든게 사실이에요 부인할 수 없음

님이 이기는건 상대가 님보다 못한상대이기 때문임..

걍 인정하고 겜하시면 되요..저그가 어렵다고 해도 시스템상 50%승률은 나오게 되어있음..

단 님 실력보다 못한 허접테란한테 질 각오를 하면 되요..

어이가 없네요..
동실력에서는 오히려 압도합니다.
제가 제 점수보다 ell이 높아서 저보다 200점 위에 분들하고도 종종 붙는데...
이길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토스와 테란도 하지만...
타종족도 힘든 고충이 많습니다.
저그가 운영적인 것과 눈치보는 것때문에 힘들다고 느껴지는 거지.
결코 약한 종족은 아닙니다.

힘들다는 것과 약하다는것은 별개인것 아시죠?
이 운영실력과 머리싸움에서 이기는 쾌감은
저그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특권입니다.

힘겹게 이기고 쉽게 지는걸 즐기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참고로 저는 다이아리거이고...저그 한국랭킹 500위권에 들고 있네요.
불과 3-4달 전에는 실버-골드리거였구요.
하지만 요령만 익히자 리그-점수 올리는 건 진짜 쉽네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게임은 많이 못하고 있지만...
패치후 마스터리그까지 생긴다면...
들어갈 목표의 저그 유저입니다.

밥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참 쉽죠?'
알아도 하기가 힘든걸 어찌하나이까...
결국은 경험인듯여.. 징징거리고 빡쳐보고 연구하고 쳐바르고

참고로 테클걸고 싶으시면...
논리적으로 해주세요.

말도안되는 논리로...
힘든걸 즐기시네...
이런식이라면 좀 황당합니다.

타종족이 올인으로 온다면...
그것만 막으면 쉽게이기는데...
이게 힘들게 이기는 겁니까?

또한 저그는 6못 운영같은 말도안되는 사기적인 운영법이 있습니다.
원한다면 리플보내드립니다.
이걸로 요즘 토스유저분들 다때려잡고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제 글에 대한 논리적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드리지만..
그냥 말도안되는 논리로 트집잡는건 어이가 없네요.

근데 중요한게요 글 내용중에
"또한 먼저 주도적으로 공격하고 싶으면
다양한 저그의 올인 전략도 많이 있습니다."
라고 하셨잖아요
다른종족들은 올인 아니어도 주도적으로 공격을 할수 있다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저그는 올인 아니면 주도권을 잡을만한 공격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다'
이게 문제가 되겠네요..

/모래달님
그것은 어쩔수 없는 종족적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저그가 먼저 상대를 강제할 수 있는 전략이란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죠.
이것이 스타1과 비교했을 때, 모든 저그유저들이 가지는 불말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스타2는 스타1과는 다른게임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언제까지 예전 게임과 비교해서...
이 유닛 상향이 필요하네...
너무 안좋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초반수비를 했을 때...얻어지는 부수적인 휴과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바로 일벌래를 한번에 10기씩 충원하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죠.
이것또한 상대가 저그보고 징징되는 또하나의 관점입니다.

초반에 주도권을 뺏기기 싫으면 앞마당 포기하고 본진 플레이하면됩니다.
그것이 맙스님이 창시하신 세균류 빌드이죠.

저그가 앞마당 시작부터 안먹으면 불리하지 않느냐? 하시는데...
해보시면 의외로 할만합니다.
또한 공격의 주도적인 면도 가질수 있고요.

단지 앞마당을 먹게 되면 방어해야되는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앞마당을 빨리 가져갈 수 있는 대신에...가져가는 패널티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신에 상대의 한타이밍만 막으면 위에쓴글처럼 일꾼충원속도가 상대보다 압도적이이기
때문에 중후반 물량싸움가면 질수 없는 그림이 나옵니다.

제글 읽고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다 저그유저분들 다 잘해보자! 라고 하는거지...
그냥 징징글 비판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좀더 건설적인 징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방패막이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아 스타2를 기다리며 폭풍저그를 그렇게 원했었는데..
요즘 겜하면서 그게 가장 아쉬운 점이긴 해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일꾼 충원의 신속함은 타 종족은 누릴 수 없는 저그만의 강점이기도 하죠..
현재 저그 게시판이 수많은 징징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느 누군가가 징징 후의 패기로 또 어떤 획기적인 전략이 나와서
저그 유저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게 될 수도 있겠죠.
건설적인 징징이 필요하단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함게 쩌그를 향해 ㄱㄱㄱ

플래티넘 저그입니다. 저도 눈팅하다가 요즘 징징글을 많이 남기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건설적인 징징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저도 저그게시판에 새로운 전략이 있는지 보려오 처음 들어왔으니까요.
하지만 쓰는 글이 죄다 징징글이 된 것에 대한 변명 한마디 적겠습니다.

래더 승률은 50%입니다. 게임중 절반은 이깁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사람과 게임을 합니다.
이건 타종족도 마찮가지입니다만 희한하게 이긴경기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막기만 하다보면 상대가 나갑니다. 이긴 느낌이 없습니다. 문제는 질때 발생합니다. 초반 몇분간 상대방 정찰에 갖은 힘을 씁니다. 그런데 그러고 예측이 실패나서 어이없이 지는경우가 많습니다. 질때는 거의 관광당하듯이 집니다.
이때의 감정 상태는 아주 강렬합니다. 징징은 이성적으로 저그라는 종족이 약해서가 아닌, 졌을때의 그 감정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네요)

징징글에는 많은 위로와 조언이 들어간 댓글로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ps. 저그 잘하시는분들 방송 좀 부탁합니다.

아...일단 저도 좀 공격적으로 글을 쓴거 같네요.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그래도 제 글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진짜 저그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구요.
저도 브론즈시절부터 했지만...
저그로 했을때, 항상 승률 30%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게시판에 맙스님글, 제일혼님 글 읽어보면서...
한 글자라도 더 빠트리지 않기 위해 읽고, 또읽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또한 브론즈시절에는 아물 그자체였지요.
저도 사실 저징징유저였습니다.

하지만...징징거리면서도 좀더 건설적으로 생각하고...
조금더 긍정적인 면만 생각하다보니깐...
보이지 않던 저그의 장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또한 지금은 제가 예전에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또다른 저그유저들의 힘든 부분이 있을때, 도움이 되기위해 글을 계속 썼습니다.
일종의 팁이나...전략같은 것들이죠.

사실 다이아 2600점 이상 고수분들이 보기에는 아주 기초적인 것들이지만...
제가 다이아까지 올라가는데 있어서 아주 노하우와 저그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액기스만 모아서 올린 글들을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xp게시판보다 더 저징징이었던 게시판들이 지금은 부흥하고...
서로 전략연구하는 게시판으로 바뀌었죠.

사이트는 여기구요.
http://kr.battle.net/sc2/ko/forum/topic/429513081

일단 기초적인 모든 팁은 다 모아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쓴겁니다.

뭐 아주 기초적인 내용들이 많지만...
슬럼프 오면 저도 다시 읽을 정도로 노하우만 모아놓은 글입니다.

참고로 저는 공격적인 저그유저로써...
지더라도 제가 할꺼 다하고 집니다.

제가 승부욕이 강해서...
그냥 수비만 하다가 지는꼴을 못봅니다.
따라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주도적으로 공격가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플레이스타일은 스스로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한데 글도 안읽어보고 몇글자만 읽고 댓글씁니다.
논리적으로요? 징징글에 무슨 논리가 필요하나요. 그리고 간단하게
슬럼프 겪으면 글을 쓰게 됩니다. 아니 잘되는데 미쳤다고 게시판에 징징글 써대겠습니까
저도 잘할때? 는 그냥 눈팅만 하게됬는데 이상하게랄까 어느 순간부터 패배의 슬럼프에 빠지고
그때부터 글을 쓰게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것도 그냥 재미로 쓰는거지 재미로 하는게임 커뮤니티사이트에 같이 징징되면서 또 그런재미로 즐기는건데 물론 징징글이 너무 낙담하고-0- 심각한 분위기라는걸 인정하지만 글쓴이분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게 아닌가싶네요;;
전 그냥 이런 커뮤니티에서 같은 종족 플레이 하는분들끼리 징징되는게 재밌어서 글씁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도 승룰 50%는 나오니까요 뭐-0-;;

아..재미로 징징글 쓰는것이라면...
뭐 할말이 없네요.
그냥 심각하게 몇몇분들이 진지하게 쓰는것 같아서 글쓴겁니다.

그냥 재미로 징징글쓰신 분들은...
그럼 제 글 읽고 그냥 흘려주세요. ㅎㅎㅎㅎ

뭐 죽자고 징징글쓰는 사람잇겠어요. 아.. 치즈왕한테 지고나서의 임재덕선수의 글이라면 그런 류의 징징글일수도 잇겠네요 흐으으어엉엉 ㅜㅜ

저는 저그란 종족 자체가 초중반이 주로 수비에 치중되있기때문에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끝없이 밀려오는 견제만 막다가 결국 한방병력에 밀리는 경우는 특히 더 짜증이 많이나죠. 물론 이길때는 정말 기분이 좋지만 한판한판이 정말 많은 정신/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징징글이 자주 나오는건 뭐 당연한 결과가 아닐런지

그리고 글과 댓글을 다 읽어본결과

제가 보기에는 이 글은 징징글 쓰는 사람들을 낮춰말하면서 공략글을 홍보하는것 같군요
제목에 '안타깝다'라는 단어의 선택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이런글에서 전략의 카운터에 대해 왈가왈부하시느리 그냥 공략글들 묶어서 크게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거 너무 까시네.. 징징징--;

사실 제가 플레이xp게시판은 활동 잘 안해서...
여기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합니다.
어딜가나 징징되는 플레이어는 있죠.

근데 최근사이에 좀 징징글들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이런겁니다.
최근글 페이지 쭉보세요.
죄다 징징글입니다.

그럼 저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이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아...저그는 정말 쓰레기 종족이고...
가망성 없구나.
그냥 스2저그 하느니...
스1이나 계속하자.
이런 생각 들지않습니까?

물론 징징글 자체를 까는 발언은 아닙니다.
징징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전략글 홍보?
이건 저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거지..
뭐 그거 홍보한다고 돈이 됩니까?
인지도가 올라간다고 저한테 좋아지는 것이 있습니까?

그런 악의적인 마인드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런 글쓰는거 매우 힘듭니다.

징징글을 아무렇게나 징징되면서 쓸수 있지만..
저런 글쓰려면 진짜 엄청 생각해야되고...
쓰려고 하면 엄청 귀찮은 점도 많고..

초보자들 관점에서 써야하기때문에...
최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을 억제하면서 써야합니다.

필요없는분들은 안봐도 됩니다.
다만 저그 힘들어하시는 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글 올릴것입니다.

그렇게 해보시구려

네...알겠습니다.
여기 게시판은 저랑 코드가 안맞는 거 같네요.
앞으로 여기서는 글을 안쓰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저그유저분들 모두 힘내시고..
힘든상황일수록 꿋꿋히 버텨나가시고..
건승하세요!

이거 좋은글인데 왜이렇게까이지 ..

결국 자기 전략글 홍보하고 알리고 싶어하는 글.. 고작해야 2500도 안되는것 같은데 이리도 자부심 쩔다니.. 어짜피 승률은 50%가 나오니 자신을 과신하는듯하네. 그 철썩같이 믿고 있는 대단한 전략이 단일 유닛에 무너져 내려봐야 깨달을수 있을텐데, 현재의 래더에선 그게 불가능하니.. ㅎㅎ;;

/PenneyLane씨

아..리그나 점수가 벼슬입니까?
저는 오픈베타때 게임도 안했고...

참고로 4-5달 전에는 브론즈- 실버-골드에서 출발했고..
한달전만 해도 저는 레더 1800도 안넘었습니다.

무슨뜻인줄 압니까?
생각이 변하면 실력이 변하는 겁니다.
계속 자기 점수에 만족하면 그점수 유지도 못합니다.

지금 저는 제점수에 만족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락폭없이 꾸준하고 있고요.

자기 과신?
그럼 징징글에 건설적으로 징징하자는데...
그것이 자기 과신입니까?

대단한 전략?
위해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보다 위에분들이 보기에는 기초적인 것밖에 없다고...

그래도 그것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이멜이나 쪽지로 고맙다는 말 많이 듣고있습니다.
또한 제글 보고 더 연구해서...
지금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등장해서
제 점수추월한 사람도 많구요.

부정적으로만 비판하시려면 더 할말 없네요.

그냥 그런 것이지 그런 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오르는 거죠.

뒤에 3줄 오타났네요^^;;

윗글...흥분해서 오타많이 났네요. ^^:;;
(내가 읽어도 말도안되네..)

암튼 정리해서 말하자면...

좀더 건설적인 징징을 하자는 것이지.
징징글 자체를 무시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라고 슬럼프 안왔겠습니까?
가끔 저그 때려치우고 싶을때도 많았고...

오히려 타종족이 훨씬 쉽다고 느낄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스2 저그에 애착이 많은 사람으로서...

다같이 좋은 취지로 다 잘해보자고 하는 것인데...
이것도 못받아 준다면 더는 할말 없다는 것입니다.
징징글안쓰면 딴세계에서 온 사람 취급해주시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점수얘기는 글쓴님이 먼저 꺼내서 한것 뿐인데 왠 적반하장인지? 본인이 쓴 글 다시 읽어보시길.
제목에 'xp게시판이 안타깝다'고 썼으면서 정작 글속에선 '초보들만을 위한 얘기입니다' 라는 말하는 자체가 결국 '저보다 점수가 낮은 초보들한테만 하는 얘기이며 저보다 점수가 높으신 분들은 상관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는거 아님? 이래도 점수 얘기를 본인이 먼저 꺼낸게 아니라고 할수 있음? 또 초보의 기준이 뭔지? 나보다 점수 낮으면 초보임? 그럼 글쓴님도 내가 볼땐 초본데요? 예의만 갖춘척 하고 논리적인 틀을 갖춘다고 좋은 글인줄 착각하는게 참 재미다나다는 ㅋㅋ... 본인 말대로 그냥 눈팅이나 하세요~

자부심쩌시는듯ㅋ

아...제가 봐도 웃기긴 하네요.ㅋㅋㅋㅋ
개그글같이 써놨네..

암튼 죄송하구요!
편하게 스타2 즐기세요!
전 이만! 뿅! ㅎㅎㅎ

제가알기론 여기서 저그미래암울하다고 답안나온다고하는분들 대부분이 님보다고수입니다.저그프로게이머들도 앞으론저그 답안나온다고하는마당인데. 아직제대로된 테란이나 플토만나서 제대로된 관광자주안당해보셔서 그런거같은데 님말대로 열심히계속해서 더높이올라오셔서 제대로된 테란과플토함만나보시면
여기게시판에 님도징징글올리게될껍니다.겜뿐만아니라 모든것이 열심히한다면 조금씩희망이란게보여야하는데 저그는열심히하면할수록 희망이오히려 더안보이는 기현상을보이는종족이라 여기저그게시판에 많은고수분들도 암울하다하는겁니다. 님말대로 저그가완전 못막는전략은없습니다.근데
문제는 막은후의 피해가 상대테란,플토보다 심각해서 복구가안되고 그이후 계속끌려다니고 관광타고 비참하게겜끝난다는거죠.여기 저그의암울함올리시는분들 님보다 다잘하면잘했지 못하는분없고,여러가지다양한시도와연구 많이안해본분없을껍니다.이것도안되고 저것도안되고 나름완벽하게 초반부터대비하고100%대비했으며,최선으로막더라도 상대보다피해가더심한게 현제분명한밸런스입니다. 저도그렇고 많은고수분들도 열심히파고든 주종족인저그보다 몇겜연습도안해본테란으로 래더뛰었을시 승률훨씬잘나오는 기현상이발생하고요.겜비싼돈줘가며 구매한소비자들로선 당연히 제작사에게 자신이플레이하고싶은종족, 타종족과정당한실력으로겜할수있게 요구할수있는거고,같은저그종족으로 희노애락공유하는 플레이어들끼리 종족게시판에서 암울함하소연할수도있는거죠.

밸런스니 실력이니를 떠나서 징징글은 빡친상태에서 쓰는 감정스런 글입니다. 이런 글에 분석이니 연구니 하며 이성적으로 응대하면 안됩니다. 감정적인글에는 따뜻한 관심으로 포용해주고, 이성적인 분석은 따로 올려주셨으면 훨씬 분위기가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방패막이님 링크글 다 읽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게임안해도 글만으로도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나 구체적인 일꾼 숫자는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방금 집에 왔는데 다 기억은 안나지만 선발업 앞마당과 일꾼 숫자별 타이밍 위주로 한번 해봐야 겠네요~

시간되시면 나중에 한번 총정리나 요약해서 전략게시판에 부탁드립니다 ^^

방패막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야갔네요~ ^^

아...일단 본래글과 취지가 안맞게 이후 글이 써진점은 사과드리구요.
그래도 다같이!!
힘든저그로 잘하자는 취지만큼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소 미흡하나마 좋게 평가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저도 계속 올라가다보면 벽에 막히고...
또 계속 연구해야겠죠.

암튼 늦은밤 푹 쉬시고...
연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