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전도 결국 뮤탈싸움이 될듯하군요.

어쩌다보니 2연속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나른한 오후에 GSL 경기 재방송을 보면서 이래저래 생각하고 있는데

 

저저전은 중후반 이후에는 뮤탈대 뮤탈싸움이 될것 같군요

 

현재 패치 전에는 가위바위보 같은 빌드 상성이 상당히 균형있게 되어있는데

 

저글링 맹독 바퀴 싸움간 그리고 6,10.14,선앞 빌드상의 상성은 둘째치고

 

중반이후 상대방이 뮤탈 다수가 나왔다면 자신은 히드라/감염충으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감염충이 뮤탈한테 먹히질 않으니 기동력이 느린 히드라로는 사방팔방 찔러들어오는 다수의

 

뮤탈을 막기가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 있겠네요

 

따라서 초반의 저글링 맹독 바퀴 싸움 이후를 잘 넘겨서 뮤탈을 먼저 보유하게 되면

 

별다른 변수가 존재 하지 않다면 승률을 상당히 좋게 가져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탈을 쓰게 된건 좋지만 또 뮤탈만 주구장창 쓰겠네요...

그러게요 저저전의 전술도 그냥 통일 되겠네요

전 상대가 뮤탈가면 땡바퀴로 밀어붙히는..ㅋ

땡바퀴 수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뮤탈체제 이후 남는 미네랄로 가촉박게 되면
땡바퀴는 결국 가촉만 때리다가 전멸하게 되지 않나 생각 되네요.

근데 뮤탈대 뮤탈이면 감염충이 스타1때 디파일러랑 비슷한효과를 가졌는데 문제는 감염충이 레어테크라는거죠 그니까 바드라가 저그에선 답인듯

근데 진균이 뮤탈한테 안통한다면.. 뮤탈의 승리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진균의 사기성은 데미지보다는 진균 걸린 뮤탈은 히드라를 못때리지만 히드라는 때릴수 있다는점에 있죠 근데 그게 없다면.. 히드라가 상당히 다수가 모여야 이길텐데 멀티확장에 용이성이 있는 뮤탈 특성상 또 느려터린 히드라 특성상 뮤탈 다수가 유리해질 가능성은 충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