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초원 저태전 답은 바퀴 뮤탈

전쟁초원에서 점점 조여오는 태란의 탱크와 해병..

맹독링으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gsl에서도 보면 전쟁초원에서는 다 지거나 어찌어찌 아슬아슬하게 이기는것을 본적은 있지만요 (김원기 32강이었나?)

러시거리 짧아서 해병 계속 보내면 맹독 언젠가는 준비가 안되있고 그럼 ㅈㅈ입니다. 게다가 벙커 탱크 깔리면 박기도 애매함;

그리고 언덕밑에 있는탱크 잡으로 갈려면 가는사이에 맹독 날라가고 해병 밭으로 가야해서 답 ㅈㅈ구요.

1800 다야 저그 (제가 저그) 대 1800 다야 태란이었는데요

우선 빌드 파악한담에 초반에 드론 조금 뽑고 바퀴만 왕창 뽑습니다. 플토 4차관 막을때처럼요. 그리고 감시탑에 숨겨둡니다. (탱크와) 해병 물양으로 조이면서 올때 바퀴로 싸먹습니다. 바퀴를 시지 않고 뽑아놨다면 압승할겁니다. 숫자가 딸리지 안는이상 바퀴 해병 잘잡아요. 이 때 드론 왕창 째주구요 멀티+뮤탈 태크 ㄱㄱ

또 한번 올겁니다. 바보 같이 바로 언덕 밑에 시즈하면 혼내줍시다. 시즈하려고 할때는 제빨리 언덕위에서 일점사.  이렇게 하면서 뮤탈. 뮤탈로 흔들면서 혼자있는 탱크와 의료선 잡아줍니다.

전 뮤탈 다수 뽑아서 해병도 적으면 잡아줍니다. 업글도 빨리 누르구요. 맹독링은 제가 해보기에 이 맵에서 너무 어려웠으나 바퀴 뮤탈은 잘 통하더군요 ㅋ.

제일 중요한건 첫 전투때 바퀴가 얼마나 살아남냐입니다. 바퀴한두기 남고 다 죽으면 태란 겁 없이 계속 와서... 드론 못 째고 계속 바퀴 찍어야하거든요;;

포인트는 팩토리 보는순간 바로 바퀴소굴 올리고 무한 바퀴 고고. 물론 오버로드 던져서 밴시아니라는거 빨리 확인후..

아 그리고 4개스 빨리 올려서 뮤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불곰체제로 혹시 바뀐다면 더 좋음 ㅎ.

 

허접한 리플 첨부합니다..

스캔2번만 뿌리면 일벌레수랑 테크속도 같은거 다확인 할수 있는데 일벌레도없고 테크도 느린 저그상대로 테란이 어설픈 병력으로 나와줄지 의문..

전쟁초원은 끄는게 답인데

요즘 태란이 초반에 스캔 씁니까?; ㅎㅎ 지게로봇 뽑느라 바쁘죠 ㅋ 그리고 태란 안노올 수가 없어요. 저그도 초반에 병력 좀 뽑다가 투해처리 라바 펌핑해서 마음만 막으면 단 한순간에 일꾼8기 생산 가능한거 모르시나..

저그리나는 종족은 한거번에 많은걸 생산할 수 있고 태란은 꾸준히 생산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죠. 근데 요즘 태란은 병력이 조금만 모여도 나옵니다. 그걸 막을정도로만 뽑는다 이거죠.

간단하게 말해서 눈치 싸움입니다. 태란이 괞히 쫄아서 진출안하면 저그의 대안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병력 어설프게 뽑다가 일꾼너무 안뽑고 태크안타서 지는경우. 또 하나는 김원기선수 같은 스타일? 눈치가 빠른거죠. 아 이놈 딱보니 당분간 안나오겠네! 그럼 미친듯이 째는거죠 ㅎㅎ.

암튼 태란 빨리 나올경우 바퀴 효과가 좋습니다.

전쟁초원 끄는게 답 맞죠. 첫 한타 저그가 잘 막았다고 역러시 가는건 무리입니다. 탱크하나만 사정거리 잘 잡고 입구 막혀있으면 뚤는건 무리죠. 전 단지 더블링보다 바퀴가 시간 끌기 좋다는겁니다. 저글링은 흘리기 쉽고 맹독은 공격하고 나서 계속 보충해줘야합니다. 그럼 애벌래를 꾸준히 써줘야하지만 바퀴는 매찝도 좋고 탱크, 해병 상대로 썝니다. 그래서 컨트롤 여부에 따라 효율적인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상대는 전멸하더라도 님의 바퀴는 아직 살아있으니 병력 뽑을 시간에 드론을 찍울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