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이제 도저히 못해먹겠다...

그래도 스1때 저그였으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참았는데, 난 지금의 저그를 원하고 스타2를 한게아니었음.

나도 테란 토스처럼 뭔가 압박이란걸 하고싶은데 도저히 할수가 없음. 상대가 운영이 아니라면 무조건 6분~7분대는 저그임에도 올 수비표시 이제는 저그가 6분대에 대군주 던지는걸 아니까 상대방도 추적자에 해병 바로바로 배치해서 대군주도 제대로 못들어가니까 뭐가뭔지 모름 내가 예상한거길 빌수밖에.. 원래 저그가 상대방이 못크게 견제와 압박을 하면서 계속 되는 공격공격공격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종족이었는데 이건뭐 이젠 점쟁이도 아니고 저그가 아무리쌔도 정찰이 안되는데 초중반에 상대방이 뭘하는지 번식지 테크에 감시군주 정도 아니면 아예 알기도 힘듬. 상대가 앞마당을 안먹으면 벌벌떨면서 뭔가라도 뽑아야되는데 항상 다른게오면 그저 맥빠질뿐.. 테란같은 종족이 초중반에 한번 치고올때 막아도 바로 병력 회전해서 역러쉬도 못감 그냥 압도적인 운영으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이길수밖에 없음. 저그 후반가면 쌘거맞지만 내가 생각한 저그랑은 너무도 달랐음.. 3달 동안 즐거웠다 저그야 ㅠㅠ 난 테란연습하러간다 ㅠㅠㅠㅠ 저그보다 테란이 공격성이 훨씬 짙은듯 하아..

돌아올지 안돌아올지 지켜볼게여

독백형 어투.

저그좋던데...다른종족하다가 스1때 저그였는데 스2는 저그하기 싫어서 테란했었는데 하두 실력이 않오르길래 새로아이디 하나 만들어서 저그로 다시시작하니깐 3주만 다이아1870찍어서 기분이좋음 ㅠ^ㅠ

이렇게 또하나의 다이아 저그가 사라지는건가..

진짜 저그는 상대방을 완전히 꿰뚫고 봐야 쩌그가 되는듯...

래더하다가 정찰하면 "아~4차관""아,벤시"이렇게 말함..(확실할경우)

상대방은 그정도 눈치안봐도 됨..-_-..이게 저그의 한계인듯.

연겜하면서도 플토분들 상대가 많은데.."님 제가 무슨빌드 쓴줄아심?"

이래도 모르는분들 많음..;..비록 다이아 하위권이라지만..1500정도들..

그럼 그이하분들은..대체...ㄷㄷ...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저그는 하위권 사람들도 눈치와 감으로 운영한답니다.ㅠㅠ

//욤만먼님

리플좀 올려주시죠..굽신굽신 보고 배우게..ㅠㅠ

플레기 1600+저그입니다..ㅠㅠ

세컨으로 2주만에 2000찍었는데, 솔직히 저그 하다보면 상대방 하는거 뻔하지 않나 대충

저글링 깔짝대고 오버는 찌르기보단 앞마당 먹는지 안먹는지만 정찰해주면 대충 견적 나오는데

상대가 좀 앞마당이 늦는다 싶으면 테란 토스 할 것 없이 3번째 퀸은 무조건 뽑고 빠르게 번식지

가면서 부화장 미리 펴놓고 감시탑 먹고 있다가 밴시나 공허 오면 바로 포촉 지으면서 퀸으로

뻐기고 뭐 그러면 되지 뭘... 빠른 해불 찌르기나 염차 혹은 4차관 같은것도 당하다 보면 막는

노하우 생기지 않습니까? 저는 보통 안전빵으로 가촉 하나 정도는 무조건 지어 놓습니다.

그 가촉이 시간 끌어주는 동안 방어 병력 뽑는거죠 뭐...

요즘 테란들은 원사신 뽑고도 멀티 안먹고 이상한 헛짓거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 오히려 눈치의 종족이라좋던데 연습보다 직감에 의존하는 편이라

전 지금 저그가 마음에 들어요 테란한테 베슬이 없다는것도 마음에 들고.. 물론 더 강력하게 돌아 왔지만.. 여왕이 마음에 들어요 ㅎ여왕없었으면 저그 진짜 답 없었을껀데

저그는 여왕 없으면 부화장 10게는 필수 일듯...ㅋㅋ 저그는 회전력이 가장 중요하니...4차관도 여왕 없으면 부화장 네게 지어놔야하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