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우승했을때보다 더욱 감동적인건...

저만 그런건가요? 과장님 우승 때는 감동보다는 통쾌하다고해야되나? 희망을 맛본 그 기분...

하지만 임재덕 선수의 노력이 20대 끝무렵에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눈물이 글썽글썽ㅠㅠ

임재덕이라는 카드는 흥행을 보증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고...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결승전이 될줄이야.

명승부를 같이 만드신 이정훈 선수에게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저랑 임재덕선수 동갑인데 스1 ktf시절부터 지켜본 저로써는
이번 시즌2결승 완전 감동 ㅠㅗㅠ 츄르륵츄르륵

저는 오프가서그런건지 더 감동적 과장은 원사이드하게 걍 밀어버려서 감탄밖에 안나왔고(저그가 너무 안 좋았을때) 임재덕은 진짜 마지막경기 뒤에서 막 졌다고그러는데 이기는거보고 진짜 감동적이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