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혈압올라

한 7판하고왓는데 포풍연패 ㅡㅡ

가뜩이나 승률 51%라 승에 목말라있었는데 아오

첫단추인 테란전을 잘못해서 그런듯

2병영압박 진짜 엿같네요

승률은 50%가 정상입니다 ㅇㅇ

혈압 내려가랏

선앞이어도 저글링 쭉쭉 찍어두면 2병영압박에 안당하던데.

요즘 테란들이 2병영 플레이를 많이 하더군요. 2병영가면서 마린뽑으면서 앞마당하면 치즈러쉬 본진플레이 하면 자기는 멀티 먹더군요.
상당히 짜증나는거 같음.

우리집 뒷마당님 선앞하면 치즈러쉬를 막는다고요? 대단하시네요. 엄청난 실력자신가 보네요. 전 다레기일뿐 ㅜ.ㅜ 죽어도 못막겠네용.

일벌레+링+여왕으로 막아지긴 하더군요. 일벌레 피해만 최소화하면 어차피 부화장깨지긴 힘드니까 해볼만함. 근데 일벌레 많이 잡히면...

맵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앞마당과 상대의 입구가 가까우면 선앞 하면 1병영 해병치즈에도 막기 상당히 힘들어요..

그거 아시나요? 14선햇에 13산란 가게 되면 테란 앞마당 퀸 나오기전에 5마린 5scv치즈러쉬 타이밍이 나온다는거 ^^ 계속 추가되는 해병을 발업도 않된 저글링으로 막기가 쉬울꺼 같은가요.

막기 힘듬. 전 여왕 안뽑는 빌드로 그냥 바퀴를 올려요.
소수 저글링으로 깔짝대면서 러쉬 가게 놔두고 뒤에 충원되는것만 저글링 8마리정도로 컷트해주면서 바퀴 뽑으면 거의 피해없이 막을 수 있긴해요.

근데 2병영 압박의 무서운점이, 잘막았다해도 테란이 멀티도 따라오고 일꾼수도 많다는거.
이 이후로 얼마나 잘 째느냐가 관건인데, 곧이어서 바로 스팀 업 타이밍에 치고나오는게
젤 무섭슴.

역시 선 산란못이 좋은듯 어차피 일벌레 수 많이 않으면 앞마당 먹어도 효율 쩔진않는듯
안전하게 산란못부터 가져가고 안전하게 플레이하는걸 우선 익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