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째는 타이밍

플레기 천점대 유저입니다

 

지든 이기든 항상 리플을 보며 살펴보곤하는데요

 

전체적으로 볼때 항상 상대방보다 일꾼이 적은편입니다

 

그에따른 자원수급률도 떨어지는편이구요

 

3멀을 해도 항상 미네랄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이는편인데요

 

정찰을 게을리하는것도있지만 언제치고나올지몰라 일꾼째는타이밍을 놓치고

 

병력을 미리 모아두는 습관이 있는것 같아요 좀 고치고싶은데

 

흔히말하는 일꾼째는 타이밍을 정확히 잡을수있는 팁같은 것좀 있을까요?

실레기지만... 정찰이 답일 것 같아요 ㅠㅗㅠ
다른건 더 높은 분들이 아래에 말씀해주실 듯;;;

배짱같아요.. 물론 정찰 통해서 견제 안오겠다 싶을때 째야하는건 맞는데. 그 순간 찾기가 진짜 애매하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째는게 속편함. 것도 운영인듯 ;; 저도 예전에 병력 뽑아놓는 버릇있었는데 약간 감잡아서 10분정도에 40마리정도는 째집니다..;;

결국은 배짱싸움이군요.. 일단 하면서 몇번 밀리더라도 어거지로 일꾼 째는 연습부터 해야겠네요 그럼; ㅎㅎ

드론 정찰과 오버로드 찌르기로 체크한후 올타이밍 예상하고
드론을 계속 뽑아댑니다

실레기 1000점대 유저입니다만.. 감히 한말씀드리자면..
저도 님 처럼 초반에 일꾼 못째고 병력을 미리 모아두는 습관때문에 연패를 거듭했는데요..
요즘에 드론 째는 타이밍을 알게되서 좀 승률이 나오는 편입니다.
일단 대테전 같은 경우는 전초같이 러쉬거리 가깝지 않고 2병영아닌경우 무조건 5분대까지 드론만 뽑구요...(정찰용 저글링 2마리) 5분대에 바퀴 소굴지어서 염차 대비하구요... 바퀴 두마리 뽑고 안오면 7분대까지 드론 쨉니다. 라바 관리 적절히 해서 한타에 병력 나올수 있게 준비해두고요.. 7분대에 벤쉬오니까 대군주 찔러서 퀸 더 뽑을지 결정하구요.. 이렇게 하면 일꾼수는 안밀리더라구요. 대토스 전은 빠른 정찰을 통해 2관문인지 확인하고 2관문 아니면 마찬가지고 5분대까지 드론 째고 저글링 정찰로 4차관 확인후 4차관이면 가촉2개, 저글링 생산 아니면 드론 째면서 바로 번식지 갑니다...
실레기지만 도움되셨음 좋겠네용 ㅋ

브레기 실레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대군주 미리 뽑아두는거 같아요;; 딱딱 인구수 안막히면 드론은 무진장 째지더라구요;

그냥 대충 초반 치고나오는 타이밍 알려드리자면 겜상 시간으로 프로토스의 경우 4차관일 경우 8~9분대에 질럿 다수의 추적자소수 옵니다. 그 안에 드론째는거와 저글링 가촉 해놔야겠죠?? 퀸 수 줄이고요. 테란의 경우는 초반 땡해병의 경우 7분 내외로 우르르 옵니다. 역시 다수 저글링 가촉해놔야겠죠(맘놓고못쨈), 첫 화염차는 7분정도에 도착. 첫 밴쉬는 8~9분내외, 스팀업 불곰 마린 푸쉬는 8~9분대. 초반찌르기 요정도만 알고계시면 이 외에는 맘놓고 소수 병력 해놓고 쫙쫙 째셔도 됩니다. 단 2우주관문이나 1우주관문일때는 포자촉수 고려해주시면 좋고요.

염차 더 빠른 타이밍에 오지 않나요? 병영이랑 군수공장으로 입막하고 마린소수 뽑은 테란은 6분초반에 오던데.. 벤쉬도 7분후반에 오구요.. 올인성인가?

일꾼 수 계속 채워주면서 해병 좀 뽑아주고 하는거죵. 뭐 타이밍은 일꾼 수 줄여가면서 더빠르게 할수도 있겠지요. ㅎ 러쉬거리 가까우면 더 빨리오고요. 전 젤나가 기준으로 ㅎㅎ

대충 밴쉬 알면 뮤탈 나오는 타이밍에 밴쉬가 본진에 있잖아요. 뮤탈이 아무리 빨리나와도 8분쯤인대 ㅎㅎ

라바관리, 상대 병력규모, 상대 진출타이밍, 이것이 맹점입니다.
뽑아 놓은 병력으로 방어한다는 생각보다 절반의 뽑아 논 병력과 상대가 진출할때 뽑을 병력과
싸우면서 나올 병력으로 방어한다는 생각으로 배짱있게 째면서 라바관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무척 어렵습니다;; 하튼 틈만 나면 째셔야 하고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라바를 전부 일꾼으로 찍으시면 안됩니다. 남는 라바는 모아서 병력을 한방에 10기씩 20기씩 뽑으시는게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견제가서 이득을 보았을때 상대 찌르기를 무난히 막을때는 무조건 일꾼 입니다.

어이쿠 한판하고온사이 많은 리플이;; 조언 다들 감사합니다 많음 도움이 대네요

정찰이 제일 중요하죠. 상대 병력 구성, 숫자, 진출 타이밍, 날빌이나 패멀 여부는 저글링과 대군주로 꼼꼼히 챙겨 보세요. 계속 자원에만 투자하다가 일순간 병력을 뽑아 싸먹어주는 플레이가 이상적이긴 한데, 이게 힘드시면, 일꾼을 짼다기 보다는 꼼꼼히 챙겨주시는 것도 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즉 라바펌핑 한 회전때마다 몇마리는 계속 일꾼으로 돌린다는 둥 말이죠

전 다레기지만 대부분의 경기가 님과 동등한상대와 한다는 가정하에는 저글링으로 상대의 빌드파악과 파악이 잘안될땐 과감한 대군주밀어넣기로 뭘하는지 파악해야합니다. 먼저 러쉬갈 생각이 없다면 한번러쉬올때까진 점막한두개로 범위좀 넓혀두고 라바를 일정수(게임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지죠)유지하면서 한번에 쏟아내는게 중요합니다. 러쉬를 한동안 안온다는 판단이서면 밀린 라바를 드론으로.. 곧온다는 판단이서면 모든라바를 병력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어느종족이든 급할땐 저글링이라 발업은 빨리 눌러주는게 좋습니다.

배짱이라고 하기에도 좀 뭐한게 배짱이라면 "니가 뭘하든 난 일꾼이야~" 이거겠지만 이건 약간만 어긋나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털립니다. "니가 뭘하고있는지 대강 알것같다~ 그러니 이타임엔 난 일꾼15마리 쏟아낼테다~" 이렇게 판단을하고 하는거죠. 무작정 배짱부리는건 위험요소가 너무 큽니다.

저도 플랜티넘 승률 60%조금 넘고 1000점대 유전데요 ㅋㅋ 저는 별생각없이 드론쩁니다 ㅋㅋㅋㅋ대신 정찰은 꾸준히 하고요.. 오버로드 잡히더라도 정찰은 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