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이아 됐습니다~!

9월 중순부터 스타2에 빠져들어   전부 브론즈부터 시작했습니다.

 

1:1은 처음에 전적이 2승9패였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무작위로 하다가 저그로 주종을 정해서 실버, 골드, 플레까지 쑥쑥 크다가

 

 플레에서 정체하여 실력은 여기가 한계인가.. 하고 고민도 많았네요.

 

생각해보면 하루 30~40판까지도 1:1만 하다보니 긴장도 없어지고, 연패를 해도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진게 화나서 또 서치를 반복할 뿐이었죠.

 

 

그래서 안하던 팀플을 하게 되었는데, 실력보다는 팀웍이나 타이밍이 더 중요한 팀플이 또 재미가 있더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하다가 드디어 올 다이아 됐습니다 ㅜ 

 

1:1 플레에서 오래 정체하였는데,  나중에 가끔 3판정도씩 하니까 긴장도 되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1.2패치 후에도 1:1을 거의 안했었는데,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승급하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이제 정말 즐기면서 천천히 게임하고 싶습니다.

 

게시판 여러분들도 즐겁게 게임하셨음 해요~!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타입별로 다 다이아리그

ㅊㅋㅊㅋ 저도 타입별로 다 다이아 찍어놧는데 ㅋㅋ 그때에 뿌듯함이란 .
전 11 44 22 33 순으로 다이아만들었네요

ㅊ_ㅊ

축하드려요 ㅋㅋ

ㅊㅋㅊㅋㅊㅋㅊㅋ

ㅊㅋㅊㅋ

와 브론즈에서 다이아까지
님이 진정한 스2 승리자네요
ㅊㅋㅊㅋ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축하축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