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점점 소심해져갑니다

다른분들은 언제 정찰가는지 모르겠지만 전 무조건 10벌레 정찰 갑니다

그리고 저글링 나오면 무슨상황 불문하고 맵전체에 다 뿌립니다 뽑은전부다요

대토스전은 대군주 후 일벌레 나오면 이유불문하고 패트롤 한마리 바로 보내고

한마리는 무조건 또 빼놓습니다

그러니까 대군주가 나오고도 1정찰일벌레 1패트롤일벌레 1확장대기일벌레 해서 총 10마리만 돈캡니다

이렇게 하면서 제가 자원이 없어서 후달리면 말도 안해요

이러고도 입막 당하고 이러고도 앞마당도 못먹고 GG칩니다

이러고도 전진건물에 당하고 이러고도 몰래건물을 못찾고

이러고도 내가 막고 싶었던 그 날빌에 져요

이렇게 하면 그래도 어찌어찌 운영하는 게임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렇게 해서도 그렇게 운영해보는 게임을 해보지도 못하고 계속 집니다

그러니 울컥하네요 내가 게임을 왜하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렇게 편하게 이기니 참 좋겠다 싶고

종족 징징이라기 보단 제자신이 거지같아서 래더누르기가 겁나네요

10마리만 돈캐는게 에러

다야세요?

차라리 부자스럽게 가시는게...
전 정찰을 저글링으로갈때도 있는데

소주 한 잔 하셔야겠네

부자스럽게 가면 칼같이 날빌 들어와서 허무하게 져서 못해먹겠네요

패트ㅗㄹ 너무 일찍 부터 할 필요 없어요.
프토도 앞마당 먹는거 보고 포지 짓고 미네랄 200모아서 입막하는거라 앞마당 짓고 낌새봐서 좀 천천히 패트롤해줘도 됨 ㅇ ㅅㅇ.

의외로 정찰에 둔감한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함니다

정찰을 조금 줄여보세요

APM이 되면 모르겠지만

APM이 딸릴때 정찰에 너무 기를쓰고 들이대다가는 다른 운영면에서 매끄럽지 못해서 망함니다.

ㄴ 미리 수정탑박는 토스를 몇번 만나고 나니 노이로제 걸려서(막히고 이긴적 단 한번도 없음)
못그러겠네요

부자스럽게 가면서 날빌막는법을익히세요
가난하게 가면서 당할바에야 그게 나을듯

전9 때 일벌레 보내는데

그냥 차라리 수정탑 박으면 과감하게 확장 취소하고.. 바퀴 저글링 오링으로 밀어 부치는 것도 있는데;;

전 그냥 정찰 안가고 걍 찍을때 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를 그냥 쿨하게 가지세요
시바 배째!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