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탈로 의료선 떨궈줄 때가 제일 신남

 

그 좆만한 의료선에서 병력이 쏟아져나오는게 참 뭐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의료선만 잡아주면 그 많은 병력들 다 사망욬ㅋㅋㅋㅋㅋㅋ

 

존나 왠만큼 쳐말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 의료선만 잡으면 내가 이기는 거임.

 

진짜 맨날 쳐말리다가 뮤탈로 꽉찬 의료선 잡아서 승기잡고 역전한게 한두번이 아님

 

꽉찬 의료선을 터뜨릴때의 기분은 마치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털어줄때의 기분이랄까나

 

 

 

아무튼 난 의료선이 좋아영

 

씨발 저기 보물상자 날아간다!! 잡아라!!!!!

 

 

 

 

 

물론 의료선에 털릴때는 기분이 더럽지만

그래도 꽉찬 의료선 톡톡 터뜨려줄때의 쾌감은 무엇하고도 못바꿈

 

토르에 신경기생충 꼽아서 상대방 싹 정리할때나

버로우 맹덕으로 해병 싹 다 녹일때의 쾌감이 그나마 비슷한 정도일까염

 

 

 

본진 양옆이 언덕이 아니라 내릴수없는지형일때 특히 견제받으면 너무 기쁨 흑흑

만원인 수송기체 잡으면 나오는 업적이 뭐더라

나도 오버로드 터트릴떄 신남 =ㅅ=b

작성자의 기쁨이느껴지는글이군

저는 추적자로 점멸써서 잡을때 좋던데..

환류써서 밴시잡을떄꺄오 ㅋㅋㅋㅋ

-수송기와 함께 최후를-

씨발 저기 보물상자 날아간다!!! 잡아라!!!!!
아싸 잡았다 ㅋㅋㅋㅋㅋㅋㅋ 너 이제 좃망요 ㅋㅋㅋㅋㅋㅋ
그 후부터 게임이 막 내 맘대로 풀려감 아이 신나

물론 못잡으면 ㅈㅈ

진심 의료선 때거지로 오는거 내리지도 못하고 공중분해랑
질추 조합 바글링으로 싸먹고 내 유닛이 많이남을떄 ... 진심레알 기분개쩜
더 쩌는건 플토랑 중반이후 거신갖춰졌을떄 한타에서 플토유닛 다 폐기처분할떄
진짜 그 기분 .. 저그 유저들은 알거임 ㅋㅋㅋ

내가 저그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