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부화장 알까는 인터페이스...

얼마전에 플토를 한번 해봤는데 플토는 차원관문이 완성되면 오른쪽 아래에 모든 차원관문 선택 버튼이 생기더라구요.

그거 보고 생각한건데 저그도 생산가능한 모든 부화장 선택 버튼이 생기면 편할 것 같네요.

퀸 부대지정하고 그 버튼에 대고 v다다다닥하면 인공지능으로 퀸들이 가까운 부화장에 가서 알까는걸로...

오토 캐스팅까진 바라지도 않으니까 이거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그거됩니다...... 퀸부대지정하고 V(알까기 단축키) 누르고 미니맵에 부화장부근에 찍으면
근처 여왕이 알까기합니다..... 그리고 알생성중이면 생성중이라고뜸

걍 이제 하도 익숙해져서 손이 알아서 여왕 지정키로 갑니다..

미니맵은 위치가 묘할때가 있잖아요. 모니터가 작거나 하면 일주하는게 빠를때도 있고. 아예 저런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플토는 있으니까 그런거죠. 저 버튼 하나만 있으면 전투중에도 알까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같은데...

암튼 제 생각엔 있으면 확실히 편할것같아요...

유닛 생산은 테란은 건물 지정만 해놓으면 다 뽑고,
플토는 전진되있는 수정탑이나 본진 수정탑에서 뽑으니 한번만 하면 되는데...

왜 저그는 온동네방네 있는 해처리 다 한번씩 보게 하나요!

모든해처리 부대지정하고 뽑으세요

시나길로리//
뽑는거 얘기가 아니라 알까는거 얘기요. 모든 해처리를 부대 지정을 해놔도 퀸을 선택한 후에 부대를 바꾸면 알 못까니까 결국 맵을 돌던가 미니맵을 찍던가 해야하잖아요. 아이콘 하나만 만들어주면 전투중이라도 화면 이동 없이 알깔수 있을 거라는 얘기... 부대지정 할 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공감. 퀸은 어차피 맨날 부대지정하는데 차관처럼 w키 누르면 있는 퀸 다 선택됐으면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