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 운영이론

일단 프로토스가 무난하게 앞마당을 가져간다면

저그는 당연히 토스가 앞마당을 먹으면 멀티가 하나가 더 많아야 싸움이되므로

3멀티를 먹어줍니다

이때 토스의 선택은 두갈래로 나뉘는데

앞마당만 먹고 한방에 미느냐

계속 저그처럼 멀티를 째느냐

 

전자는 드물고 대부분 후자쪽을 택하는데 이때 저그는 토스가 3멀티를 쉽게 가져가게해선 안됩니다

너무 쉽게 내줬다간 후반에 물량을 감당못하고 GG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상대의 조합은 대부분 거신+추파광 4종세트인데

이 조합에 그나마 강한 조합은 뮤링 미친물량 정도뿐입니다

허나 이 뮤링도 거신이 4기~5기 이상 쌓여버리면 저글링이 싹 녹아버려서 뮤탈이 점사되버리는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저그는 토스가 거신을 원할하게 쌓지 못하게 계속해서 싸움을 걸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만약 토스가 싸움을 계속 응하지 않고 거신,추적자만 쳐모아서 오면 좆망 ㅋ

울트라 가자니 뮤탈 없어서 좆망 ㅋ 결국은 거신을 중간중간 짤라줄 카드가 필요하다는건데

 

진짜 질문 : 저그는 무슨수로 토스 거신 못쌓이게 하나요??

토스가 앞마당을 먹을때 가까우면 올인
멀면 토스가 3멀티가져가고 거신쌓을때 군락

aya//거신을 짜르는 카드는 없는건가요??

애초에 뮤링으론 프토를 이기기 힘들고 싸울려면 타락귀랑 바퀴 조합이 더 좋다고 생각 하는데..

본문을 읽으니 방법을 잘 아시네요. 우리 모두 뮤탈컨에 목숨을 겁시다.
추적자로와 광자포로만 방어를 한다면 분리된 추적자를 계속 잡아먹어야겠지요.

토스가 안나와주면 어쩔수없져 머... 나온다고 무조건 이기는건 또 아니지만;

냐흠//타락귀랑 바퀴 둘다를 뽑게되면 가스가 장난아니게 되는데다가 저글링이나 바퀴나 거신에 녹는 속도는 그게 그겁니다 타락귀는 거신을 빨리 제거할수도없구요 그래서 차라리 남는 가스는 활용이 뛰어난 뮤탈에, 미네랄은 저글링에 다수써주는 겁니다 저글링은 죽어도 충원하기 쉬우니까요

저도 뮤탈밖에는 답이 없는듯 하네요 작정하고 뮤탈모으는 저그상대로 거신모으는 토스는 잘 없죠..

요즘은 플토상대로 거진 뮤탈가니까 거신자체가 무서운거 보다는 뮤탈뜨기전에 들어오는 푸쉬가 더 무섭더군요

더블넥하고 있어서 바퀴뽑다가 불사조 + 땡공허는 뮤탈이나 타락귀로는 그저...

구기사//거신을 마구잡이로 모으는 수준은 아니구요 많으면 4기 정도까지 보유하고 나머지를 추적자로 돌립니다. 그렇게 되면 저그가 꽤 난감해지죠 저글링 달라붙어봤자 거신 4기가 쏘아대면 한번에 10기 이상은 녹아나니..

저그가 멀티가 하나 앞서 있다면 뮤탈 위주로 모아주세요.
그리고, 본진, 앞마당 견제해야죠. 점멸자로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뮤탈 상대로 플토 제2멀티는 거의 못지킨다고 봐야합니다.

계속 견재하다가 상대 병력 진출하는거 확인하고,
앞마당이나 본진 하나 날리고, 수비로 합류하시면 돼요.

근데, 여기서 한방 병력에 밀려서 질 수는 있어요.
어쨌든 운영 싸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