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장수님 플레이보면 신기한게

초반에 선햇 가고도 저글링한마리 안뽑으면서 운영으로 압도하는데

따라할려고 골레기인 저도 햇다가 땡해병에 훅갓다능 ㅠㅠ

과장님은 저글링한마리도 안뽑고 하든데 ㅠㅠ 난뭥미 ㅜㅜ

패기가 부족합니다

과장님은 쩌그입니다

저그에 혼을 담아야 함미다~

과장님은 항상 일정수의 라바를 남겨놨다가 상대 뭐하는지 판단되는 즉시 그 라바를 풀로 돌립니다.

좀 실력이 부족한 저그는 자원 안남기고 라바를 안남기는게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서 항상 일꾼뽑고 저글링 뽑지만 오히려 그게 손해가 되는 경우가 많죠

전 선햇가져가도 불안해서 일꾼만 못째겠던데; 무조건 저글링 2/3부대에 촉수 4~5개 지어야 쫌 초반에 안심되던데;; 과장님 플레이 하는거 전수좀 받고 싶음;;;

라바관리가 예술이라는. 일꾼 확째는 도박도 자주 하시고--
포커를 치셨어야 됐는데.

방송경기랑 배틀넷은 틀린점이 상대가 누군지 알고 몇일씩 준비하는거랑 잘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거랑 차이가 좀 커요. 그 준비의 뒤를 다시 노리는 전략 같은게 가능하니 일벌레 째기가 되시는 건데 실제 과일장수님도 기사도 연승전이나 그런거 나올때 보면 지는것도 자주보임여.

과일장수님은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심리전이 장난 아닌듯 싶네요 ㅋㅋ

저그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라바를 남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