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 일꾼/저글링하다가 상대가 입구막아틀어버리면

님들은 어떤식으로 정찰하셈?

상대가 저그일때는 그닥 불편하진 않은데, 테란 토스일 경우엔 언덕위에서 입구 틀어막고

터렛 캐논 등등을 배치하는데 뭘 하려고하는지 보지 못하니 자꾸 지는 게임으로 틀어지네요

오버로드 발업하고 그냥 자살스파이 하는 수밖에 없음?

감시군주

그냥 대군주 던지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테란 스캔은 미네랄 270에서 300인데 대군주 100짜리 던져서 보는것도 괜찮은듯. 물론 이속때문에 재수없으면 아무것도 못보지만-ㅂ-;

100원 짜리 정찰 타이밍이 있고 감시군주로 봐야 할 떄가 각각 있어염..
타이밍 못마추면 100원 정찰이 아니라 100원 조공이 되고염.

무탈로 견제와 정찰을 동시에 ㅎㅎ견제가 잘되면 수비기능까지 됨 하지만 견제 너무 잘하면 상대가 빡쳐서 러쉬오니까 너무 잘하면 안됨 ㅎㅎ

가림토[동수형]이 스바타 하는 저그들한테하는말이꼭있어요.

저그는 눈치를 잘살펴야하는종족이기때문에 상대에대한 정보가꼭 필요하다고

자신의 앞마당이 활성화가 되면 주변에 숨겨논 대군주로 깊숙이 한벌찔러 봐야한다고

그얘기가 생각나네요 덕분에 요즘 테란전은 연승하고있고요.

그리고 보통 13-14드론 때 드론한기로 정찰따로합니다. 가스러쉬도 과감하게 해주고요

아 견제 너무 잘될때 진짜 그게 무서움; 아 빡쳐서 쳐들어오면 어떻하지..

오버시어를 가던 뮤탈을 가던 상대 빌드에 맞춰 카운터를 하려면, 배짼다는 식으로 빠르게 확장이나 테크 혹은 둘 다 올려야겠군요?

보통은 중반 혹은 후반으로 넘어가려고 할때 정찰일꾼이 막혀서 애먹어서 힘들어요 ㅠ

상성유닛을 뽑고, 공격 올거같으면 가시촉수 등등 만들어주고 아니면 드론/확장 째고 하는거죠

보통 테란전은 바퀴를잘안쓰고 앞마당 까지먹은 자원으로

본진 3해처리에 공1업저글링 다수의맹덕 뮤탈로 테란 한방을 막고

멀티를 먹죠 머 저그가 일꾼도 함부로뽑았다간 쉽게 망하는 종족이니깐요 ㅠㅠ

그러면, 어느 종족이 어떻게 들어오든 시야가 잘 확보되어서 만만의 준비를 갖춰가면서 경제성장 시켜야하는거 같은데, 레어를 빨리 올려서 오버시어 아니면 뮤탈을 확보하는건 많이 치명적일 수 있나요?

어쨌든 일찍 자야해서, 상냥한 댓글들은 내일 다시 확인하고 저그하다가 막히면 또 질문할게요.
사랑해요

대군주로 본진주변 앞마당 주변에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건 필수고 뮤탈을 확보하는게 상대에게 치명적이다는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초반 대군주가 봐야하는게 상대가 멀티 가져가냐 안가져가냐죠.. 님은 그때가 병력뽑냐 일꾼째냐하는 상태임.. 멀티가져가는거 보면 일꾼 째시고요..병력먼저 나오는거 보면.. 병력보고 뽑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