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로 정찰하는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브론즈에서 노는 개양민 광개토대마왕 입니다.

 

 

 

저는 왜인지 항상 보고 나서 대비하면 늦더군요 -_-;;;

 

 

 

 

오늘 했던 3판

 

 

1판

아직 레어업 전이지만 느린 오버로드라도 털털털 던져서 상대방 우주공항 2개.... 어라? 3개까지 올리네?  거기다가 기술실 올리네?  이건 아마도 밴쉬의 예감?

 

뮤탈로 대응하긴 늦을것 같으니 진화장 지어서 본진에 포자촉수 삼각형으로 예쁘게 3개 박아주고 여왕으로 힐주니까 밴시는 빌빌거리다 펑

 

레어업하고 감시군주로 정찰해보니 밴시빼고 아무것도 없길래 둥지탑 올려서 뮤탈로 휘저으니 나감

 

 

 

 

오호라 이게 바로 맞춰가는 재미로구나!!

 

 

 

 

 

2판

 

앞마당 안먹고 레어업후 감시군주 변신수 들여보네니 배럭 5개.... 5배럭사신인가?  읭? 근데 기술실은 안붙이고 반응로 붙이고 마린만 열나게 뽑고 있네?  이게 왠 땡해병러쉬?  어이쿠 내가 마침 맹덕충 둥지를 올려놨지!

 

짓던 앞마당 취소하고 저글링 20마리 맹독충 10마리 확보해놓으니 몰려드는 방패든 해병 30마리 땡러쉬....

 

 

버로우 맹덕을 하려고 했으나 간파당하고 스캔뿌리고 자극제 빨고 들어오는 해병들에게 장렬히 돌격.... 하다가 컨 미스로 다 꼴아박고 GG

 

 

 

 

 

 

3판

레어업후 감시군주 변신수로 3차관 파수기 추적추적 러쉬라는걸 보고 바퀴와 히드라를 모았으....나, 변신수는 바로 발각&사살 당하고 그대로 러쉬온 플토에게 숫자에서 밀려서 쥐쥐

 

 

 

 

브론즈지만 이제야 겨우 손에 익어서 감시군주 정찰을 자주 하는데

 

보고 나면 늦네요 -_-;;;

 

역시 그냥 대군주를 한타이밍 일찍 던져야 하나요?    근데 대놓고 우주공항 올리는거 봤다거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1배럭 1팩토리만 보고 '아 밴시구나' 이런걸 파악할 능력은 안되서...... -_-;;

 

 

1차 드론정찰
2차 오버로드 던지기
3차 저글링 입구 쪽에 오락가락

저같은경우는 10드론뽑고 가스짓고 취소해서뽑은 11번쨰 드론을 정찰을 보냅니다.

최대한 오래살리시면서

적이테란이라면 배럭기술실짓는것도 방해해주고 간간히 가스러쉬도 해줍니다.

그리고 레어업이후 감시군주로 정찰 ㄱㄱ

가스트릭 드론 정찰을 보내긴 하는데, 오래 살릴수가 없어서 항상 극초반 - 레어업 감시군주 정찰 이 사이가 휑하니 빕니다. 기술실이나 제련소 올리는거까지는 보고 죽기는 하는데 그거보고 뭐 추론하기도 그렇고.... 그러다가 중반에 한타이밍 치고 들어오면 쓸리고 흑흑 역시 가스러쉬를 이용해서 오래 살리는 게 중요한가요? 대군주 던지는거 하구요?

초반에 기술실을 달았다면 사신일 확률이 높겠죠 물론 페이크 일수도있지만

위분 말처럼 저글링 입구 와리가리도 하셔야되구요

미리 대군주 뽑은거 적기지 근처로 갓다놓으셧다가 애가 뭘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불안하다 싶을때 던져넣으시면 됩니다..

의료선 견제 예상 경로에 대군주나 저글링을 배치해두셔서 미리 보는것도 중요하구요..

극초반 - 레어업 사이가 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같은경우 2가스를 캐면서 레어업을 빨리 가는 편입니다. 저글링 감염충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라서요 .

결론은 레어를 빨리올리셔서 정찰에 활용하던가

감으로 적에게 맞춰나가던가 하는 방식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