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운영의 고민

저그가 드론만 제대로 쨋다면 그 경기는 반은 이긴 경기죠.

제가 지금 하고있는 고민이

초중반에 저그가 타종족보다 부유하게 가는 것은 도박이라고 생각되고,

결국 타종족보다 약간 적은 수입으로 초중반을 넘긴 후

한타임만 이기게되면 유리한 운영으로 흘러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가닥을 잡고 있거든요.

고수 저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수는 아니지만

드론을 재대로 쩃다고 경기 반을 이긴거라고 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드론을 재대로 쨋다면 그제서야 어느정도 할만한 입장에서 경기를 할수있는거지요.

고수는 아닙니다만, 대 테란전에서 만큼은 절대로 테란보다 부유해서는 안됩니다. 한타 막아내기 전까지는 절대 테란보다 앞마당도 먼저가져가면 안되더라구요. 항상 테란보다 많이 먹으려고 해서 망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고수는 아니지만

드론을 재대로 쩃다고 경기 반을 이긴거라고 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드론을 재대로 쨋다면 그제서야 어느정도 할만한 입장에서 경기를 할수있는거지요.

고수는 아니지만 뮤링링으로 배째면서 초반만 넘기면 펴내지는듯

저그가 드론만 쨌다면 반은 이긴게아니라, 이제 '할만해진' 겁니다. 드론째는게 운영의 반이다 라고 말하면 동의했을겁니다.
그리고 멀티를 먹엇으니 저그는 당연히 부유하게가야합니다.

저그는 드론째는 실력에 비례하는듯..

맞아요. 드론을 제대로 쨌을경우 반반이고 못째면 그냥 밀리죠.

테란보다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지 않고서 어떻게 겜을 이길수 있는지 -ㅁ-;

저도 사신개사기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드론을 제대로 쨌어도 현재 저테전은 50:50이나 될까 말까에요. .
유닛성능,조합면에서 너무 취약합니다;

letzgo님 말에 동감
스타1처건 멀티 3개여야 테란 토스에 상대가능하다는 편견을꺠야할듯
멀티타이밍은 상대종족보다 반타이밍정도만 빠르면될듯

스타2는 스타1이랑 완전 다릅니다. 테란전을 할때는 빌드자체의 상식을 깨버려야해요. 스타1에 집념하고 연연하는 순간 게임은 힘들어집니다.

앞마당을 예전처럼 빨리 가져갈 필요까지는 없다고 봐요
오히려 초반의 5병영 사신 후의 불곰러쉬에 취약해지는듯
차라리 발업이후에 저글링을 어느정도 확보한후에 앞마당을 가져가는게
저로썬 더 안정적이더군요
상대가 5병영 사신 안하면 손해라고 생각될지 몰라도
그정도의 약간의 초반 가난함은 사신을 대비해야 되는 저그의 숙명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