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포지 더블넥...

저그 입장에서 힘든건 사실이죠.

앞마당 가져가는 타이밍도 별로 차이안나고 그렇다고 전작처럼 히드라 뚫기는 히드라 테크랑 느려터진 이속덕분에 충원속도도 느리고요.

그럼 남은카드는 땅꿀이나 드랍인데 플토가 알면서 당할만한 전략은 아니죠.

 

이러면 멀티하나 더 먹고 째야되는데 이러면 관문유닛을 못막는다는거죠. 역장만 아니면 할만한데 역장땜에 저글링 바퀴는 화력발휘 50%도 못하고 그나마 희망은 히드라인데 이넘은 느려터져서 플토가 3멀티 양쪽다 겁주면서 약해보이는곳 들어가면 저글링 바퀴는 앞서서 달려가다 역장에 다 끊기고 히드라는 뒤에서 느릿느릿 -_

 

딱히 거신이 안나와도 울트라 전까진 플토 한방이 너무 어렵네요. 그나마 관문유닛만 오는거 알면 잠복바퀴로 막을순 있을것 같은데 바퀴가 너프를 너무 먹어서 옛날같지도 않고 어쨋든 히드라 기동력이나 바퀴상향 둘중에 하나 없으면 저그는 당분간 더블넥에 죽어나갈듯

울트라로 토스 한방 막으려면 초패스트 울트라 가야하는데 그럼 자원력에서 밀림.

그래서 쩌그의 히든스킬인 '적절' 이 필요한검니다

적절히 째는것도 막을곳이 한군데면 가능한데 이건 뭐 어디로 들어올지 모르니 ㄷㄷ 촉수도 답이없고 ㅠ

프로토스전에는 빠른정찰이 답인듯.. 아무래도.. 산란못 후 저글링 포톤 뚫고 집어넣어서
일꾼 일 얼마나 못하게 하는게 정말 답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