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와우 최악의 패치

파멸의 메아리 패치를 꼽고 싶습니다.

불성 말에 리분 적응 패치로 "파멸의 메아리" 패치를 했었습니다.

리분 특성 적용과(이 때 법사 비탄이 사기였었죠.ㅋㅋ)

불성 모든 레이드 던전의 몹들 30%피통 하락, 공격력 30% 하락...

파멸의 메아리 패치 전까지 서버내에서 태양샘 킬제덴은 고사하고 므우루 까지 가는 공대도

별로 없었는데 난이도 패치 이후로 

그냥 쌩 막공으로 태양샘 모든 보스가 그냥 원트에 잡히는 어이없는 패치였습니다.

정말 레이드 재미를 급 하강시킨 패치였음.

예를 들자면 패치전 브루탈루스 피통이 1000만이었습니다.

2탱 6힐 17딜로 6분간 혼을 담는 딜과 힐, 탱을 해야 겨우 잡는 보스몹이었음.

근대 파메 패치이후로 

각 직업캐릭들 딜 상승 ㅋ

브루탈루스 피통 30% 하락 ㅋ 700만

공격력 30% 하락 ㅋ --> 힐 널널, 탱 널널

6분간 영혼의 개극딜 해야 잡히는 보스몹이, 대충 3분간 딜하면 잡히는 허접 보스몹으로 전락...

이 패치로 와우저들 많이 떠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악의 패치는 오크 어좁이 패치! ㅋㅋ
확장팩 전에는 항상 그런 패치를 하곤 하죠.
곧 확장팩 나오니까 기존 컨텐츠를 최대한 많은 유저가 즐겨보라는 취지인데.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오크 어좁이 패치는 정말 ㅋㅋㅋ
하지만 지금 오크뽕은 조금 과다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음.
파메 패치 후 각 직업들 딜이랑 힐 탱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굳이 던전 난이도 패치 안해도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뭐...
과거이야기이니 ㅎㅎㅎ

막바지 패치는 말 그대로 마지막을 즐기라는 의도인데 문제될 건 없죠.. 와우 컨텐츠 자체가 소모하고 추가하는 형식이니...

블게이 탈피 패치도 좀 그런데. 워3에서도 하엘/블엘은 늘 비리비리해서 전의 모습이 나았음.

십자군

파메패치는 괜찮죠 .. 확팩 넘어가기전에 다들 한번씩 경험해보라고 풀어주는건데 그걸 문제삼을 필요는 ;;

글고 브루탈은 패치후로 일반몹된게 맞지만 뒤에 므우루나 킬제덴은 그래도 제법 강해씀다
물논 패치전이랑 비교하면 씹약화가 맞지만여

개인적으로 뽑는 가장 무개념은 양진영에 직업 차이 없애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