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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아(Arya)
작성일 2006-11-13 11:27:25 KST 조회 995
제목
와우의 현실을 풍자한 글?
냥꾼: 아이구 나으리 제발 이번 모험에는 저를 써주세요

기사: 하찬은 사냥꾼 따위가 어떻게 스컬지와 맞선단 말이냐? 가덤으로가면 널 총알받이로 써줄 얼라이언스 군대가 있을것이다 찾아가 보거라

냥꾼: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며)기사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딸린 펫이 3이나 있습니다 엉엉

기사: 에이! 더러운손 치우지 못할까? (발로밟으며) 경비병! 경비병!

전사: (냥꾼을 끌어내며) 야이 천한 냥꾼놈아 썩꺼지거라. 살쾡이 냄새난다. 감히 어디 기사님에게.. 경비병!



냥꾼: (경비병에게 끌려가며) 아이구 오늘은 우리 펫들에게 꼭 인던 구경을 시켜준다고 약속했는데.. 이럴어쩌나 엉엉



기사: 허허.. 요즘 냥꾼들은 반상의 법도도 모른단 말인가? 말세로다.. 말세.. 여봐라 도적! 파티는 구하고 있는건가? 왜이리 사람이 안모이는가?



도적: 죄송합니다 나으리, 백방으로 사람을 모으는 중입니다. 방금 법사님을 구했습니다요.



기사: 사제님은?



도적: 그게.. 아직..



기사: 서둘러라! 서둘러!



도적: 예,예



법사: 안녕하십니까? 법닥광 이라고합니다.



전사: 어허! 빨리 기사님께 제대로 예를 갖추시오!



법사: (큰절을 올리며) 이번 모험에서 저를 잘 좀 이끌어 주십시요.



기사: 그래 그래, 힐은 섭섭치않게 넣어주겠다. 그나저나.. 얼마전까지만해도 넌 나와 같은 준 귀족이 아니었더냐? 어쩌다가 그리 몰락했는고 ㅉㅉ



법사: 한상에 사람이 너무 몰리면 밥그릇이 줄어드는 법입죠.. 이놈 업보려니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사: (도적과 말을 나눈다) 그래? (기사쪽으로 걸어온다) 기사님! 드디어 우리와 함께 해주실 사제분을 구했다고 합니다. 저기오십니다

기사: 안녕하십니까? 성닥귀 인사올립니다.

사제: 오냐, 다들 나 힘들게 하지말고 잘하도록 하라. 출발준비는 됐겠지?

전사: 예이~

사제: 거기 망나니는 고개를 들라.

도적: 옙 대감.

사제: 그리폰 비좀 내놓거라.

도적: 소인가진게 돈뿐인데..히히 물론입죠 여깄습니다요

사제: 예끼 이놈! 뭐하는게냐? 그 때묻은 돈을 내게 주느냐? 니가 직접 그리폰 조종사에게 내것까지 내는 법도도 모른단 말이냐?

도적: (깜짝놀라 바닥에 엎드리며) 아이구 소인 모험을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잠시 실성을 했습니다요. 한번만 용서해주십시오. 제발 저를 버리고 가지말아 주십쇼 대감마님.



사제: 엥이~ㅉㅉ....그건 네놈하기 따라 달렸지..



도적: (주머니에서 일마를 꺼낸다) 여기 있습니다요..헤헤

사제: 하하.. 이놈 눈치가 제법이구나? 개념은 있을듯하니 한번만 봐주겠다. 조심하거라. 붕대는 충분하겠지?

도적: 물론입죠. 이놈이 고향에서 3대째 붕대장사만 해온놈입니다요.

사제: 그래한번 믿어보마 다들 출발하자꾸나

모두들: 예!


출처;와우메카

사제마마와 천민 도적,더 천대받는 냥꾼이라....-_-
글 자체는 재밌는데 왠지 냥꾼 유저로 가슴이 아픈게....ㅡㅡ
근데 흑마는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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