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토스전 메카닉에 관한 이야기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3209862&search=1&search_pos=&q=

대 토스전에 땡 메카닉을 써보면서 느낀게

테란은 토스전에 이런 조합도 구성할 수가 있다!

이것뿐이지 주력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특히 2멀을 먹는 타이밍을 벌어야 하는데

이 타이밍을 화염차 드랍으로 매꿔줘야 합니다.

계속 드랍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줘서 토스의 병력을 본진에 묶어두는거죠

밴시도 좋습니다. 어쨌거나 2멀 먹는 타이밍을 벌수 있도록

토스의 발을 묶어야 합니다. 이 타이밍이 취약하죠

2멀을 먹고 난 후 군수공장을 추가올려 병력 200을 쌓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토스와의 한방 교전에서 밀어버립니다.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 형성되요

저는 조합을 토르와 화염차가 주력이고 밤까마귀는 무조건 한대이상 뽑고요.

유령과 바이킹을 추가하는 식으로구성합니다.

허나 이 단계까지 오는게 정말로 힘들어요. 상대방이 선 우주관문 체제면 의료선이 그냥 컷트당하고

점멸추적자 타이밍 푸쉬들어오면 너무나도 까다롭습니다.

아직까지 빌드나 과정이 명확히 잡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지금 토스전에 메카닉이 통하는 이유는

토스들이 테란은 무조건 해병불곰 체제로 온다는 생각때문에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통할뿐이지.

메카닉을 많이 상대해본 유저라면 씨알도 안먹힐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대 토스전 메카닉 빌드가 제대로 확립이 안된게 제일 큰것 같습니다.

선감지탑 빌드라던가 화염차더블. 이것저것 해보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접는동안 그사이 다른분이 연구를 하고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