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theC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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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17 13:45:29 KST | 조회 | 5,498 |
| 제목 |
vs저그 토르테란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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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전략을 해병컨트롤이 귀찮으시거나 어렵다는분께 바칩니다.
김동수(가림토)께서 올리신 인벤에있는 게시물 주소입니다.
토르테란은 이렇게하는거다~ 동영상입니다. 테란 게이머는 김정훈(oGsTOP)이구요, 맵은 고철처리장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요
초반 화염차+해병으로 압박후 은폐밴시운용, 이후 토르와 해불조합으로 가게된다.
화력이 굉장하기때문에, 저그가 어떤조합을 갖춰도 중앙 힘싸움에서 밀리지않는것을 볼수있게된다.
자원이 많이들어가는 유닛을 쓰기때문에 유연한 자원관리는 이전략을 쓰는데있어서 필요충분조건이 된다.
테란의 조합유닛이다양해서 저그가 뭘뽑아야될지 고민하게만드는 전략중에 하나이다.
빌드
9보급고 - 12병영 - 13정제소 - 15궤도 - 16보급고 - 17군수공장 - 군수후 바로우주공항 - 은폐밴시찍은후 사령부
- 사령부후 바로 무기고
운영
이빌드를 최적의조건으로 쓸수있는맵은 고철처리장이다. 섬멀티를 앞마당보다 빠르게가져가면서 병력상 우위를
점할수있기 때문이다. 여기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맵인 금속도시를 기준으로한다.
초반
처음 보급고와 병영으로 입구를막으면서 시작한다. 병영과 군수공장으로 막으면서출발해도 상관은없다.
그러나 토르나올때 군수공장을 들어야되기때문에 보급고로막는것을 권장한다.
병영이 완성되면 이후 군수에서 화염차2기가 나올때까지 해병을 멈추지않고 눌러준다.
군수공장이 완성될즈음 대군주를 밀어넣을수 있기때문에 해병한마리는 멀리서 패트롤시켜준다.
군수공장완성후 우주공항을짓는데 스왑이 필요없기때문에 대군주시야에 보이지않는곳에 지어준다.
화염차2기가나오면 해병과같이 압박을간다. 이때 화염차는 젤나가로먼저 달려가지않는다. 저그가
가시촉수를 최대한늦게 짓게해야되기때문이다. 병영에서는 해병을 그만생산한다.
저그앞마당에 해병도착시 본진에서 추가로온화염차1기 로 3기가된다. 완성된 우주에서
바로 기술실달아주면서 해병화염차로 앞마당을찔러준다. 이때 화염차는 더이상찍지않는다.
앞마당에 가촉1개정도는 있는데 1개더짓게하는것이 목표이다.
상황에따라 여왕잡아줄수도있고 가촉무시후 본진입성도있는데 무리는삼간다. 역러시저글링에 말릴수있기때문이다.
우주에 기술실이 완성될때 밴시,은폐를 동시에찍고 미네랄400을 모은다.
이때 앞마당에 저글링발업의 끼가보인다거나 더이상압박이안될시 해병화염차는 바로본진으로 회수한다.
모인미네랄로 사병부를 본진에짓고, 바로모이는150으로 무기고를 짓는다. (고철처리장에서는 우주공항을 지으면서
사령부를가주는것이 좋다. )
중후반
이제 밴시의역할이 아주중요하다. 컨트롤미스로 여왕에게 잡히는참사는 절대없어야하며
이때 밴시의목표는 일벌레가아니라 여왕이다.
해병차 회수후 밴시가 저그본진에도착한다. 은폐가되기까지 일벌레견제하다가
은폐완료후 바로 여왕을 1.4해준다. 추가로오는 밴시로 여왕1마리는 잡을수있다.
우주에서 밴시는 3~4기만 뽑는다. 그러나 외상외로 밴시로 피해를많이준다싶으면 (짓고있던 둥지탑
등을 깻거나 여왕을 2기이상잡았을때) 추가계속생산하여 게임을끝낼수도 있다.
저그가 포자를완성시키거나 밴시가 더이상견제하지못할때 예상 저그의3멀티지역으로 뺀다.
본진에서는 무기고완성후 토르를생산하면서 있던병영에는 기술실을, 다른 병영을 2개 추가로 늘려준다.
이때중요한것은 보급고가 막히면안되고 토르는 꾸준히생산해줘야 된다는것이다.
토르가 인구수6을 잡아먹는 엄청난밥통이기때문에 일꾼2기로 보급고늘려주는것은 필수다.
밴시가 3번째멀티가 없는것을 발견하면, 센터에 남는다. 열받은저그의 바퀴올인에 대비할수있다.
이때 뮤탈에게 전멸되지않게 세심한관리가 필요하다.
앞마당 가스2개 활성화될때 군수공장을 추가로늘려주면서 군수2,병영3(기술2,반응1),우주1
에서 토르(무조건꾸준히) 불곰,해병,의료선을 모은다.
진출타이밍은 토르가 3기정도잇을때인데, 1기는본진에 남겨둔다. 수리할건설로봇 5~6기를 추가하는것도 좋다.
토르를 잃으면안되기때문에 본진에 터렛은 아끼면안된다.
본진에 터렛1개는 위험하기때문에 사령부위아래로 두개를짓고, 바로옆에토르를 두는식으로
방어하면서 진출한다. 진출과동시에 앞마당옆에 사령부를 건설한다.
병력뽑으면서도 돈이 300이상모인다싶으면 군수추가후 토르를 3기씩생산한다.
병력운용
진출시 살아있던 밴시3~4기와 토르를 같은부대지정에 넣어서 싸우는데 이때 밴시의화력이
꽤나도움이된다. 토르를쓰게될경우 인구수가 금방 200이되기때문에 테란은 저그에게 끊임없이
싸움을걸어야한다. 처음진출병력은 저그의 3멀티로 출발한다. 토르가느리기때문에 병력의 위치는
당연히 저그에게 노출되게되며 시선을 끌게된다. 이때 본진에서 해불 3~4기를 진출병력과 다른방향으로
돌려서 저그의 점막을 제거하는 특공대를 구성하는것도 좋다. 특공대가 죽을때 저그의 병력상황과 뮤탈위치도
알수있기때문에 지속적인특공대는 손해가아니다.
싸울때는 맹독충이없을경우 토르를안으로넣고 해불이 몸빵하면서 싸우는것이 좋다. 의료선덕분에 토르보다
해불이 방어가더잘되기때문이다. 만약 맹독이다수있을경우 토르를앞장세운후 해불선을 컨트롤해준다.
뮤탈+저글링 대량시 토르는 뮤탈점사시켜준다.
싸우면서 본진에서의 병력충원은 테란의3번째멀티로 해준다. 3번째멀티는 행성요새를눌러준다.
이때 이게임의 승패는 테란의 회전력으로 결정난다. 토르가 꾸준히눌러지지않고 쓸데없이 해불만많아지면
맹독에 한번에 녹는다. 반대로 불곰의수가 충원이안되면 바퀴때에 토르가 순식간에 전멸할수있다.
테란은 끝까지 조합에 신경써야한다. 상대저그가 바퀴위주이면 병영에서는 불곰이섞여야하며,
간간히 밴시를 눌러주는 식으로 가야한다. 혹 병영이추가된다한들 토르의 무한생산은 멈추지말아야한다.
계속 진출해있던 토르를 잘살리면서 싸워주다가 본진에쌓인 토르까지합하여 6~8기이상이 모이게되면
그게임은 거의필승이다. 저그는 이만큼모인 토르의화력을 같은 인구수 200병력이아닌이상 감당할수없게된다.
마무리
필자는현재 다이아 2400테란이다. 이전략을 바탕으로 대저그전 승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전략은 저그의유닛에게 상성되는 테란의유닛을 단계적으로 뽑아주면서 운영하게된다.
초반저글링 카운터로 화염차+해병을, 해병차 본후 뽑은 바퀴에게 밴시카운터, 밴시 본후뽑은 뮤탈에게
토르카운터인 식이다. 초반 잇따른카운터로 주눅들은저그는 3번째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지못하면서
상대적으로빠른 앞마당테란에게 주도권을 주게된다. 이주도권을 계속잡으면서 풀어나가면 된다.
센터싸움할때 엄청난숫자의 저글링과 뮤탈이 덮치는데도 결국 그가운데에서 안죽고 살아있는 토르와
옆에서 전멸한 저글링을 보게되면, 이전략을 사랑할수밖에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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