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의 후손이라는 정통성은 테란에게있지않나요?

저그하고 프로토스는 애초에 타락한 젤나가인 아몬이 자신이 직접 개입해서 진화시키고 발전시킨거고,

 

블리자드에서도 테란은 스타크래프트세계에서 특별한 존재라고도 했고,

(인터뷰내용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남)

 

나무위키 에밀나루드에서도 인간은 젤나가가 뿌린 씨앗들중 하나라고 하던데요.

 

저그, 프로토스는 아몬이 개입해서 만든 존재

 

오직 인간만이 젤나가가 뿌린 씨앗이 아무런 개입없이 자라서 진화하고 발전한 존재

 

이러므로 젤나가의 후손이라는 정통성은 테란에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허의유산 소개영상에서 아르타니스가

 

"우리는 프로토스, 고대 신의 후예다,,,,(후략)"

 

이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뭐 이때는 아몬이 프로토스를 만든것을 몰랐으니...;;

 

 

고로, 정통성을 굳이 따진다면 테란이 아닐런지요? 

프로토스의 경우엔 종족 창조 자체는 젤나가가 한게 맞습니다. 단지 칼라 등의 개입을 아몬이 했을 뿐이죠.
그리고 테란의 경우엔 젤나가와 무관하다고 제작진이 밝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젤나가와 아무 상관 없이 그냥 자연 발생, 진화했을거에요.
설령 테란도 젤나가의 씨앗 중 하나라고 하더라도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젤나가가 자신들의 후대를 이을 종족 중 하나로써 창조한거니 다른 종족들에 비해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후손'이라는 칭호도 적합하구요.

근데 우주에 개입을 하는걸 꺼려하는 젤나가가 누구는 첫번째 자손이고 누구는 정통성이 있다는 둥 특정한 종족을 편애(?)할거 같진 않네요

테란이 젤나가로 승천한것도 우연히 조건이 맞아서 그렇게 된거지 테란이 딱히 특별한 존재라 그래서 그런건 못느꼈어요

일단 세종족이 다 젤나가의 후손인건 맞음.

그 중에서 저프는 순수한 향태 정수를 가지고 있었고

그걸 아몬이 먼저 써 먹을려고 좀더 뻘리 진화시킨거지 뭐 막 오염되고
그런 건 아님

그리고 순수한 형태(강한 사이오닉)이라는 조건은 테란이 가지고 있다기 보단 케리건이 테란 중 혼자 가지고 있는 거라서 테란이 계승했다기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