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유의 날개 시점의 칼날 여왕도 유물 찾고 있었던거 아니었습니까?

그 칼날 여왕이 정화당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이오닉 에너지가 아몬을 부활시키는데 쓰였다는걸 감안하면 뭔가 아몬이나 나루드가 치밀한 계획을 세워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 글쓴거 날아감..

이거에 대해서 댓글 말고 아예 글로 쓸게요..

스2 스토리 정주행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초월체는 젤나가 흡수과정에서 아몬의 계획과 예언을 알고 나중에 아몬에 대적하기 위한 존재인 캐리건을 만들어냅니다. 캐리건은 무의식 속에 이런 초월체의 의식을 되새기고 있었고, 유물이 님말대로 아몬 부활의 수단으로 쓰이는걸 막기위해 유물을 미리 가져가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른 용도로도 쓸 수도 있고.

레이너든 누구든 유물을 가지고 케리건에게 돌격해서 에너지 뽑아내는 것이 나루드가 의도한 점이었죠.

약빨았냐/ 아몬에 대적하기보다는 케리건은 그냥 우연의 산물로 오버마인드가 아몬이 준 역할을 열심히 이행하려고 준비한 카드가 오히려 독이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