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오버마인드 힘에 대략적인 추측 기반이라도 될까요.

감염성 화합물과의 융합이 토라스크 변종 진화의 핵심.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함. 과거엔, 초월체가 이 에너지를 제공. 현재는 화합물이 조직을 흡수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 토라스크 변종.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입. 에너지를 사용해 조직 재생. 극도로 높은 회복력. - 아바투르

 

토라스크 변종이 핵 미사일 에너지를 이용해서 진화한 거 아닌가요? 그걸 과거에 오버마인드가 제공해줬다는 건... 스1 때 사람 미친듯이 괴롭히던 토라스크가 가진 에너지량이 핵 미사일급이고 오버마인드는 그런 에너지를 남발할 수 있다?

 

이런 소리가 되려나요.

아 생각해보니 웜홀도 여시는 분인데 핵 에너지로 놀랄 이유가 없네요 ㄷㄷ

초월체 능력을 생각하면 구설정에서 사이오닉 능력을 얻으려고 케리건을 스내치한게 이해 안갈정도

ㄴ그것은 초월체의 능력이 어디에서 오는가? 파워소스에 달려 잇지요.
초월체는 군체의식이며 아주 특수한 힘이 아니면 육체 파괴가 죽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초월체의 초능력은 저그 개체의 사이오닉 능력을 모은 것이란게 가장 이치에 맞습니다.
정신체, 케리건의 사이오닉 폭증도 같은 맥락일겁니다.
그러면 저그 개체의 사이오닉 잠재력 늘리려는 시도도 합리적이지요

케리건 저그화 이후 사이오닉 능력 버프세례가 어떤 원리로 가능한건지 전부터 아리송했는데 저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군요.
그럼 원시여왕의 측정불가 범위까지 올라간 사이오닉 능력은 어떻게 봐야될까요. 원시저그는 사이오닉과는 상관이 없는데 그냥 파워업 수단으로 작용한걸까요.

윔홀도 직접 열어서 수십억 저그를 아이어 행성에 흩뿌리고 차행성에서 아이어까지 차원이동하신게 초월체입니다.케리건의 사이오닉 능력과는 넘사벽이죠

일단 가능성은 두가지로.
하나는 파워업해서 전보다 끌어올수 잇는 영역이 늘어낫다는 것.
또 하나는 원시저그화되면서 캐리건 자체 스펙업.

그런데 원시저그의 사이오닉 능력이저그보다 높을리 없으니 전자가 맞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