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악마 스토리가 대충
타이커스와 지미지미가 속한 천국의 악마가 돈에 눈이 먼 어떤 장군놈에 의해서 이용당하고
와해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흑막에 타이커스의 여친이자 의무관인 캐시가 존재한다더군요
캐시는 마약중독자였는데, 음모의 주동자들이 마약으로 캐시를 유혹해서 타이커스 일행의 뒤통수를 까게 만들었다고 함..
그래서 타이커스는 제임스 레이너와 케리건의 관계를 알게 되었을 때,(타이커스:그럼 지미는 책임감을 느끼겠군.. 이 대사)
자신과 캐시의 관계를 겹쳐서 보게 되었다더군요.
마지막 엔딩에서 타이커스가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지미를 살리려 드는 이유는
단순히 친구를 도우려는 마음만 있었던게 아니라(솔직히 리얼 나쁜남자 타이커스가 지 목숨 날아가게 생겼는데 우정 생각할 겨를이 있겠나여)
짐과 케리건을 자신과 캐시랑 동일시 했던 탓이 매우 컸더라는 말이..
원래 양키 게임 세계관은 미디어믹스가 많아서 이런식으로 서브스토리와 메인스토리가 겹쳐진다는데
이게 사실이 맞나요? 요즘 스타크 관련 소설 만화등이 계속 쏟아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