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황금기때 프로토스는 대단했지만  현재도 최강이다 이러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아이어 탈탈탈털리고 샤쿠라스까지 탈탈털리다 젤나가 신전 덕분에 겨우 살아남은 족속들인데...

 

오메가 전투에서 아르타니스가 프로토스 주력 함대를 이끌고 왔는데

멩스크의 자치령 폐품 함대보다도 더 관심안주는 케리건을 봐도 전쟁 이후 프로토스의 현실이 보이죠.

종족전쟁 내내 계속 털리던 자치령이 겨우 모운 폐품 함대 = 프로토스 주력 함대

 

자치령이 4년동안 엄청 커진걸 보면

프로토스도 모선 데리고 오고 거신도 재생산하고 하면서 더 강해졌겠지만

저그 입장에서는 자치령이나 프로토스 보호령이나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군요.

실제로는 불곰, 히드라한테 불멸자도 터지고 바이킹 무탈에 모선도 터진다가 맞습니다.
셀렌디스건 탈다림이건 프로토스가 분명한데 고작 테러집단 레이너특공대한테 탈탈 털려줌.
봐줬다고 말하는 사람은 근거없는 개인적 견해일뿐이죠.

봐줬다고 한다면 프로토스는 저그나 레이너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뿐인가...

행성이 감염되어도 내주고 유물달라고 하면 주고 벌레들이 행성털어도 내주고 추적자가 불곰한테 털려도 구경해주고

오메가 전투에서 브리핑에 보면 케리건이 말은 폐품함대 쓰레기함대 이래도 갑자기 듀란도없어지고 위기감이 들어 꽤나 불안해 했던거로 나옵니다.
그리고 모선이 레이너특공대를 봐준다기보다는 '너네쎈거 알겠는데 우리 다 잡으면 니네도 최소 전치4년 이상 성한곳 결코 없을거다' 라는 이미지를 줘서 자진퇴각하게 만든것 같아요

보다가 문득 이런 설정을 넣으면 어떨까 싶긴 하네요. 기존 게임 플레이처럼 플토는 유닛 생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서 스타1 시절에는 미리 생산 해 놓은 걸 활용 못하고 각개 격파 당해서 말씀 하신 것처럼 몰락하고 있다고 보면 어떨까요? 셀렌디스가 이래저래 과거 고대 병기와 함께 전투 체계에 손을 보고 있지만 프로토스 인구 90%가 전멸했다는 것도 접했던 거 같고 그렇게 되면 아귀가 맞을 듯 하네요.

케리건이 샤쿠러스 함대에 관심을 안줬다는 건 무슨 소리인가여.
설마 자치령 군대보다 프로토스를 늦게 발견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맨 마지막에 온 UED는 완전 듣보잡인가요.

당연히 저그나 테란도 플토 때려잡을수 있죠. 이미 수없이 털리지 않았습니까. 단지 3종족중 어느종족이 가장 강력하냐 하면 당연히 플토밖에 없을듯. 저그야 쪽수로 때려잡는거고 테란은 기술과 쪽수 사이에 어중간한거고

아무리과대평가해도플토는쌥니다...그리고 탈다림은 무쟈게소규모일탠데요..광전사몇기 용기병몇기 이정도있을정도로..캠페인에나오는 무슨 거신 모선 집정관 다없어요.주인공보정받은 레이너특공대가 이기는게 당연

ㄴ 레이너특공대 탈탈털렸다는것두 님개인적인견해같은데요?

이 글 자체가 매우 주관적 견해인듯 합니다. 과학기술의 수준을 알면 플토가 괴대평가를 받는다고 할수 없죠.
스토리상 바보지, 실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종족입니다. 그리고 실제 불멸자나 바이킹에 모선이 부서지는지 무슨수로 아시나요? 게임과 설정은 혼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레이너는 테러 집단이 아니라 그냥 다른 쪽 으로 분류 해두죠

정화 모선이 박이킹에게 털리는등 탈다림 유물을 대놓고 터는등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거든요
설정상으로도 먼치킨이고 켐페인에서, 게임 내 에서 이기 때문이지 프로토스가 완전 허약하거나
케리건이 신경 안쓰는 잉여 종족은 아닙니다

애들이 약간 머리가 굳어서 그렇지, 실상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고 할 수 있죠...

이거참 광분들하시네ㅋㅋㅋㅋㅋ 탈다림이 소수도 아니고 소설이나 게임에서 즉살나게 얻어터져왔는데 끝까지 '우리가 최고라능'하는게 참 웃기네요.

그리고 설정이니 뭐니해도 결과적으로 보여지는건 소설이나 게임인데 엄연히 일어난 사실가지고 이건 원래 안이래! 이러면서 광분하는건 종특인가요? ㅋㅋ

ㄴ그럼세계관 계시판에서 설정말고 실제 게임바탕으로 토론을 해야하는건 왜죠

근데 설정이니 뭐니 해도
현재 프로토스 세력이 최강이라고 하는 사람은 애초에 없던거 같은데.

프로스트 기술이 쌔다는거랑 현재 세력이 쌔다는거랑은 다른말인데

네프// 오메가 당시 브리핑에서 케리건이 프로토스 함대에 가장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케리건의 관심도로 강함을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치령보다 프로토스가 더 크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죠. 그리고 프로토스 최강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긴 왜 없습니까. 프로토스가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코프룰루 구역을 싹 청소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기관총으로 무장한 1개 소대와 화살로 무장한 10만명 규모의 원시부족이 있다고 칩시다.
여기서 우리는 당연히 부족이 더 강하다고 하지, 기관총이 화살에 비해 더 발달된 과학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소대가 더 세다고 하지는 않죠. '과학기술이 우수한 것 = 강함'이 아니라는 겁니다.

ㄴ 브리핑에서 정확히 어느 대목 때문에 케리건이 플토에 가장 관심을 안 뒀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네다. 제일 깔본건 '폐품'이라고 칭한 자치령이라고 생각하는데여.

그리고 현재 프토의 세력이 저그만 못하다는 거에 이의 달 생각도 없고 여기계신 대부분이 원래 그렇게 여기고 있음요 ㅇㅇ 뭐 정화니 뭐니 해서 꾸준글 달리는 분도 있었지만

애초에 강하다를 뭘로 따지는지 애매합니다만 '쪽수=강하다' 도 아닙니다. 위의 예만봐도 기관총으로 무장한 1개소대가 하다못해 게릴라전이라도 하면 원시부족 입장에선 충분히 강하다고 느낄수 있죠. 프로토스가 코프룰루 구역을 바르네 하는 소리 듣고 흥분하시나 본데 저도 그건 공감 못합니다만 세종족중 어느종족이 가장 강력하냐 하면 프로토스라고밖에 답 못할듯 싶네요.

위의 단순비교대로 싸그리 긁어모아놓고 그냥 붙여놓으면 저그가 이길것 같긴 합니다.

네프//
케리건: "I'm sorry to have to disappoint your new friends, Arcturus. But you really shouldn't have attempted this stunt. It'll take more than your three little fleets to bring me down."
"너의 새로운 친구들을 실망시킬거라서 미안하네, 아크튜러스. 이런 위험한 묘기를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어. 날 죽이려면 이런 세개의 작은 함대보다 더 많이 필요할걸."

아크튜러스 멩스크: "Three fleets？"
"세 함대？"

워필드님께서는 아마 이 브리핑 대화에서 케리건이 프로토스와 UED의 함대를 자치령의 '폐품'함대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아닐지...
케리건의 단순한 허세일 수도 있지만...

ㄴ 그게 프로토스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먼산)

여튼 케리건이 아가리파이팅에 워낙 능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염통이 쫄깃했을걸요.

그냥 멧젠신이 플토의 과학능력을 너무 높게 설정해놓고 실제로는 그의 1/10도 안쓰는 정도의 강함을 스토리상으로 구현해놔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물론 기관총 1개 소대는 활든 10만에게 지겠지만, 탄 보급은 고사하고 연료보급만 원활한 장갑차 한대면 활든 10만이 질겁니다. 그리고 플토의 과학능력이 실제로 스토리에 구현이 된다면, 전투기와 활정도는 될겁니다.

인구수가 너무 부족했다...
과학력은 상상을 초월했지만.

설정Q&A게시판이니까 설정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거지
설정만 가지고 뭐라 하지 말란건 또 무슨 헛소리

실제게임얘기가지고 떠벌떠벌 할거면 여기말고 밸토게로 가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