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에서 발레리안은 어떤 포지션이 될까요?

어둠목소리의 기믹이 최종보스인 이상 공허의 유산으로 걔를 돌려야 한다면

군심의 최종보스로 나올만한건 역시 멩스큰데(유출본이라 알려진 동영상 믿지 않더라도)

그럼 발레리안의 포지션이 너무 애매한거 같네요.

아버지가 악인이라 해도 거기에 반기를 들면 발레리안도 패륜남되고

그렇다고 얘를 중간보스로 해서 레이너나 게이건이 때려잡기엔 괜찮은놈같은 묘사를 너무 많이했고

적당히 방관하는 포지션으로 해도 그게 알고 빠진거면 것도 패륜삘이고

(예 : '야 니네 아빠 죽이러 갈거니까 얽히고 싶지 않음 빠져랑' 'ㅇㅇ')

모르고 빠졌다고 해도 왠만한 이유론 안되겠고

안나오면 그건 너무 이상하고

 

엑스퍼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귀찮으면 죽이면 되지(응?)

일단 유출본 동영상은 군심 동영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고여...

만약 케리건이 저그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굳이 멩스크를 군심 최종보스 자리에 올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당. 자치령의 힘으로는 군단을 이길 수가 없으니까여. 발레리안이 아버지를 배반하거나 하는 루트로 가려면 카스타나의 혼종실험실과 멩스크와의 관련성이 좀 더 나와야 할 거라고 봅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아서스 루트는 안탄다고 밝힌 바가 있고(사실 예상하기 너무 쉬운지라...)

그리고 중간에 인간화 되었던 케리건이 다시 저그화 될수도 있는것이고,..

앞일은 알수없는 법이지요

일단 발레리안이 좋은놈이든 나쁜놈이든 케리건은 성이 멩스크인 애들한테는 몹시 빡쳐있을겁니다
아니면 혼종막다 죽는것도 생각해볼수 있져 혼종이나 젤나가에 관한건 꽤 알고있는듯하고

그냥 워필드랑 세트메뉴로 레이너 케리건 세력을 지원하는 테란 세력으로 등장할 듯.
나중에 군단의 심장에서 마찬가지로 소장파인 아르타니스랑 엮일 수도 있고

자유의날개 비밀미션에서 나오는 연구소를 가진 놈이 아크튜러스 맹스크가 아니고 발레리안 맹스크일지도 모르죠.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린건 혼종에게 저그지휘권을 주기 위함이였다! 같은 전개일지도...

코프룰루 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라고 말한 블리자드...

발레리안 권력을 증오하는 개념있는 사람입니다;;;

"난 절대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지 않을겁니다...절대로!!!"-부세팔로스 호에서 레이너와의 대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