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어둠의 기원중...

Although her rebirth into the Zerg Swarm has sped up my progress,

(비록 그녀의 저그군단으로서의 재탄생이 내 일의 진척도를 높였지만...)-직역

 

일단 이 대사는 스타1 비밀미션 어둠의 기원중 듀란의 대사인데요...

스타2에서 케리건은 어두운 목소리와 산하 혼종들의 위협으로부터 우주를 구할 희망의 열쇠로 묘사되었죠.

그런데 이 대사를 보면 그녀의 존재가 혼종 실험에도 크게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듀란이 얘기히고 있습니다.

단순히 설정이 꼬인걸까요?

아니면 여기에도 엄청난 떡밥이 잠들어 있는걸까요?

아니면 테사다르님께서 거짓말이라도 하신걸까요?

 

일이 빨리 진행되게는 해주었으나 방해 될수있다 이런거 아닐까요.

영향을 끼친 만큼 그에 대한 파산도 초래할 수 있다는 거겠죠. 뭐 ;

케리건은 돕는줄 몰랐던거겠죠
케리건 딴에는 "저그 규합해야징 ㅋ"하면서 한 실험들이나 뭐 그런게 듀란의 실험에 도움이 됬다거나, 저 대사를 말 그대로 봐서 오버마인드가 행한 케리건의 감염 자체가 듀란의 실험에 도움이 됬던것일수도 있구요.

케리건은 어떻게보면 감염된게 아니라 테란-저그의 혼종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특히나 초월체는 최고의 바이러스로 케리건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잉여잉간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테사다르는 거짓말하지 않아요

어쩌면 듀란의 임무가 혼종 제작과 초월체 감시, 이 두 가지 였을지도 모르죠. 초월체를 감시해서 자신의 주인의 일에 방해가 되는 일을 미리 알아내는.. 그런 임무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케리건이 저그 군단에 동화되자 어느정도 예상한 걸지도 모르죠.

뭐 꼬맹이 캐리건등이라고 설명하는것보면 아직까지 듀란이나 흑막이나 캐리건을 그리 크게생각하진 않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