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퀸과 스타2 의 퀸

스타1 설정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상으로

 

저글링은 즈가시듄러너 흡수한거고

히드라는 슬로씨엔 흡수한거고

울트라는 브론@$#% 흡수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퀸은 아라크니!@#%%^(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ㅠㅜ죄송) 흡수한걸로 아는데

 

스타2 퀸은 스타1퀸이 땅으로 내려온건가요?

아니면 전혀다른 종인가요?

 

군단의심장에서 인스네어 뿌리는 퀸좀 봤음 좋겠습니다..

전혀다른종인듯

정확히는 아라크니스 브루드 키퍼(혈족 파수꾼)라는 종이었구요
스타1의 여왕과 스타2의 여왕에 대한 논의는 몇번 있어왔는데 디자인적 유사점이나 기능성등을 고려했을 때 기존의 여왕을 저그 군락의 관리자로써의 역할을 위해 더욱 진화시킨 걸로 보는 추측이 유력하더군요.

원래 여왕의 컨셉은 스타1 시절부터 대군주와 함께 저그 무리를 관리하고 이끄는 역할이었는데, 스타1에서는 그저 캐스터 유닛으로서의 모습밖에는 보여주지 못했죠. 스타2에서는 기존의 컨셉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진화시킨 걸로 보입니다. 부화장의 애벌레들을 탄생시키고, 수혈을 통해 보수하고, 때로는 적들의 공격에서 기지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걸 보면 컨셉을 잘 살린 유닛으로 보입니다.

공식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날던 퀸이 내려온 게 맞습니다.

아라크니스 브루드 키퍼

진화의 올바른 사례

울트라는 브론토리스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