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다르 제라툴 레이너가 캐리건한테 발렸다는데요

오리 프로 막동영상에 나오는 테사다르 황혼의 힘으로 오버마인드 퇴갤시킬때 쓴 힘은 캐리건 따위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로 초월적인 파워를 보여주는데 혼자서 오버마인드 퇴갤시킬정도의 위력을 가진 테사다르가 보여준 이때의 파워는 울레자르같은 졎밥하곤 차원이 다를정도로 강해보이는데 어떻게 캐리건가튼 별거 아니여보이는 레이너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 광년이한테 질수가 있졍?

테사다르는 아무리 자폭해도 블리자드가 다시 살려준답니다 ^^
이걸 깨닫지 못한 테사다르는 케리건한테 자폭할수가 없었던거

퀸즈 오브 블레이드의 내용을 말하시는거라면 아직 세계관 확립이 되지 않은 시기에 소설이 나왔다고 말하면 될것같네요..

그리고 황혼의 힘은 강력하지만 무엇보다 1회용이기때문에..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76E3BEC5118FD7E3593764038139B1DA06D8&outKey=V1210e483d8aa3d106f6c6f850d20745d59cd94336c56bd204c986f850d20745d59cd

맞으면 캐리건이든 뭐든 무조건 퇴갤일거 같은데 캐리건이랑 싸울땐 왜 안쓴거죠

케리건한테 자폭할순 없자나여 ㅡㅡ 워낙 강한 힘이라 까딱 잘못하면 아둔처럼 지 혼자 빛이 돼버릴 수도 있음

힘은 아무리 강하다 한들 다루지 못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테사다르는 아무리 자폭해도 블리자드가 다시 살려준답니다 ^^
이걸 깨닫지 못한 테사다르는 케리건한테 자폭할수가 없었던거

가장 강한 힘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힘이다.

- 마스터 요다

힘을 충돌시키고 폭주해서 날려버리는 것과 그걸 통제하면서 휘두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를 폭주시킨다면 엄청난 범위에 방사능을 퍼뜨리는 건 물론이고 큰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제어 하의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한번에 그정도의 힘을 끌어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죠.

주제와는 동떨어진 얘기지만 그 자폭보다 울레자즈가 훨씬 더 셀건데요?
테사다르는 황혼 에너지를 사용하기에 밀도 자체는 더 높을지 몰라도 에너지 절대량에서 절대적으로 차이가 날듯한데요.. 소설보면 울레자즈 공격 한방한방이 그냥 핵폭탄 떨어뜨리는 느낌...

ㄴ 그럼 울레자르가 한방에 오버마인드 즉사시킬정도로 세나여?

그리고 기억은 잘 안나는데 테사다르랑 케리건이랑 1:1해서 테사다르가 발린 적도 있는 걸로..

울레자르 할아버지가 와도 저그킹 즉사시킬때 쓰는공격 하면 주님곁으로 갈거 같은데여

333// 일단 수십억 저그를 뚫고 갈수만 있다면 초월체도 한방이겠죠.
근데 황혼 에너지만이 초월체를 죽일 수 있다는 소리도 있고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울레자즈가 오버킹를 한방에 골로 보낸다니 ㄷㄷㄷ
과장 심하시네여. 소설에서 아주 세게 나온건 알지만 그래두 초월체를 한방에 보낸다니 ㄷㄷㄷ
오버킹에 비하면 개미만한 캐리건도 맞고 살앗는데

극도의 울레빠이신듯. 그러고 보면 워해머 황제가 콧바람으로 행성을 흔들리게 한다는 말하고도 비슷한 맥락인가요

333/ 저기 초월체에 대해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초월체가 껍질이 단단해서 못 죽인다든가 그런건 아니거든요;; 육체 자체는 그냥 테란이 화력 쏟아부어도 죽고 저그병력들의 다굴에도 산산조각 나고 합니다. 다만 일반 물리공격으로는 초월체의 정신이랄까?를 파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한히 부활하는 것입니다.

내말이 그거임

그런데 공허의 힘은 초월체의 정신?에 타격을 줄 수 있거든요.

근데 울레아저씨도 닥템출신이라 공허힘 쓸텐데

울레빠라기보단 테사빠겠죠. 테사다가 목숨걸고 그정도 공격이라면 울레자즈가 목숨 건 공격은 더 세겠죠. 뭐 살아온 년도라든가 정신력이라든가 테사다와 비교가 안될수밖에 없지 않나요?
거기다가 7명이 합친 아칸인데.

글쎄요. 애초에 태사다르는 칼라의 힘과 공허의 힘을 합친 '황혼' 의 힘입니다. 울레자즈는 칼라의 힘을 못쓰고요. 둘의 차이는 이걸로 명백합니다.
단순히 공허의 힘을 많이 모으는 것만으로 되었다면 태사다르가 갖다박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거기 있던 다크템플러들이 모두 힘을 모아 찍어버리면 그만이지요. 그러나 그걸로는 초월체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 정도만이 가능할 뿐(자츠가 죽었을때 초월체도 잠시 멈추어 선 것처럼) 죽일수는 없었습니다. 그곳의 모든 프로토스 중 칼라와 공허의 힘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자, 즉 '황혼' 의 힘을 쓸 수 있는 자가 태사다르였기에 그 힘을 최대로 끌어올려 간트리써에 집중시켜(이것도 중요함. 그냥 확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간트리써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 점으로 모아서 가격했음) 부딪친 거지요.

지금 다크 템플러 사가 3권을 절반쯤 읽었는데, 울레자즈가 케리건과 직접 붙어서 격파했는지조차 의심스럽다는 말을 할 수밖엔 없네요. 그도 그럴게, 케리건은 차 행성에서 아직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있거든요.(...) 저그에 대한 통제력을 활용해 울레자즈가 힘을 회복하러 숨어든 젤나가 유적으로 진입한 수하들의 시선을 케리건이 공유하고 있긴 하지만 직접 붙은건 아직...

테러리스트들이 자폭을 많이사용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알퀘이드만세// 케리건+스웜이 관광탄건 이미 다 나온 시점입니다. 의심이고 할 여지가 없는 것인데 의심스럽다고하시면...
울레자즈가 칼라의힘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울레자즈와 테사다의 힘의 차이 역시 명백하게 차이납니다.

울레자즈정도의 공허의힘으로 초월체를 파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밝혀진것도 없는것이지만
테사다의 경우는 자신을 희생하는 공격외에는 케리건에도 발렸다는것까지는 이미 나온 사실이죠.

게다가 테사다가 초월체 파괴할떄 사용한 힘이 시전시간이 상당히 요구된다고치면
케리건에 발리는것도 당연한거겠죠.

임요환군//저는 그 발리는 장면을 직접 글로 읽은 사람입니다만.(...) 거기다 다크 템플러 사가 3권을 지금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3권 절반이 넘어갔는데도 케리건이 차 행성 외부로 한발짝이라도 움직였다 볼만한 부분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직접 나서지도 않는데 만나서 관광탔다 보기엔 어려움이 많군요. 넷 상의 소문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걸 아시지 않습니까.

애초에 아콘, 다크 아콘들의 육탄전 능력은 스타크래프트 월드 내에서 최고수준이며, 울레자즈가 최강이라 불릴만한 다크 아콘인건 확실시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태사다르가 끌어낸 '황혼' 의 힘을 뛰어넘었다 보기엔 어려움이 많아요. 실제로 태사다르가 막판에 발휘한 힘과 비슷한 성질의 프로토스 연합스톰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크게 약화될 정도였으니까요.

태사다르가 케리건에게 발린건 육탄전이고, 애초에 그런 상황에서 황혼의 힘을 동시에 끌어내 폭주시킨다거나 하는건 무리입니다. 막판 초월체 자폭때처럼 자신의 희생을 감수한 공격도 아니고 애초에 공허의 힘을 익힌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는 것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울레자즈가 태사다르보다 우월하니 초월체를 충분히 파괴할 것이다 라고하기에는 '너무 울레자즈의 힘에 환상을 가지는 게 아닌가' 라는 말을 할 수밖엔 없군요. 애초에 힘의 속성부터가 차이가 확실하니까요. 울레자즈가 가진 힘의 양으로 속성에 따른 차이를 커버할 수 있다, 고 하려면, 역시 공식 설정이 나와야 겠지요.

울레자즈라도...그 녀성 플토분에게 지잖아요...
세상에는 뜻대로 되는게 없어요...
상성관계가 있는거죠 ㅇㅅㅇ...

알퀘이드만세/ 도대체 황혼 에너지만이 초월체를 죽일 수 있다는 설정이 어디있나요? 오래전부터 그러던데 저는 보지못했습니다. 블리자드 공식설정에는 초월체와 암흑기사가 둘다 비슷한 공허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암흑기사만이 초월체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언급한 부분은 있는데 황혼의 힘에 관한 언급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디 제가 안본 공식소설에서 나온 건지?? 그리고 종족전쟁 당시 불완전한 병아리 상태이긴 했지만 어쨋든 초월체를 공허의 힘만 사용하는 제라툴이 죽였습니다.

어쨋든 울레자즈는 태사다르, 케리건, 제라툴 뭐 이런 애들이랑은 차원이 다르게 셉니다.
퀸즈오브블레이드에서 제라툴과 태사다르를 손쉽게 제압한 케리건이 우주전함이 오자 바로 도망치는데 반해 울레자즈는 전함이고 함대고 전부 씹어먹는데..

물량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결국엔 깨지죠 그래봤자 닥템 7마리일뿐 그럼 하템 8마리 합체하면 이기겟네요 ㅋㅋㅋ

알퀘이드 만세님이 시원한 리플을 달아주셔서 저도 리플을 달아봅니다.

정말로 닥템사가 3권 읽어보시면 캐리건은 그냥 챠 행성에 짱박혀있기만 합니다. 부하인 에튼 스튜어트와 저그들의 눈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투상황을 지켜볼 뿐이였죠.

그런데도 웹상에서 캐리건이 울레자즈와 직접 맞짱을 떴다가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다는 엉뚱한 글들이 돌아다녀서 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