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edbee (112.145.xxx.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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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0 19:36:50 KST | 조회 | 2,218 |
제목 |
초월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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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다르가 제라툴에게 보여주는 예언은 초월체가 본 미래입니다.
초월체가 예언을 볼 당시에는 칼날의 여왕도 없고 프로토스도 만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션을 해보면 최후의 싸움이 저그를 조종하는 혼종과의 싸움인데 결과는 프로토스가
전멸입니다. 그 후에 저그도 혼종이 멸종시켜버립니다.
초월체가 본것은 저그의 멸망.. 혼종의 조종을 받는 자신이 계속 저그를 이글어 갈 경우에
다가오는 미래입니다, 그래서 다른 미래를 위해서 준비한 변수가 자신을 대신해서 저그를
지배할 칼날의 여왕입니다.
테사다르가 이야기한 초월체의 용감한 행동이 뜻하는바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멸종을 막기위해 자신을 대신할 여왕인 케리건을 탄생시킨다는 행위자체가 이미 자신의
죽음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1에서 프로토스의 모성에 직접 초월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수십억의 병사를 가진 왕이 적국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내서 친정을 하는 것과 같은데 무모한 일이죠.
그 결과로 죽으니 자살했다고는 못해도 죽을길로 향했다고는 볼수도 있겠습니다.
스토리에 따른 끼워 맞추기에 가깝지만.. 초월체가 소멸할 당시 웜홀을 연것은 자신이 살기보다 테사다르를
살리기 위해서 일수있지 않을까요? 결국 스2에서 제라툴에게 예언을 전해서 레이너가 케리건을 구했으니깐요.
그리고 미래는 초월체가 본 미래와는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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