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ydraRis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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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09 11:17:31 KST | 조회 | 2,228 |
제목 |
초월체 예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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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초월체가 자신이 케리건을 만들었는데도 남들이 죽여서 우주가 망할 거라는 걸 알았다면, 테사다르의 '용기있다'라는 평판은 '멍청하다'라는 걸로 바뀌어야 합니다.
아니 사실 케리건 만들고도 망하는 미래를 보았는데 케리건을 만들리가 없죠.
따라서, 초월체는 만약 자신이 제약을 가진 채 저그를 이끌 경우 '혼종이 저그를 지배한다.' '프로토스가 은하계 최후의 항전을 한다.' '우주는 멸망한다.' 이런 개략적인 미래를 보고 이를 막기 위해서 제약에서 자유로운 케리건을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미래는 전혀 모르고요.
즉 테사다르가 보여준 최후의 전투 영상은 '케리건 출생 이후'의 버전 업그레이드된 미래 영상입니다.
'초월체가 죽을걸 각오하며 기껏 케리건을 만들고 내가 애마 간트리써를 박살내 가면서 저그를 제약에서 풀어줬는데, ㅅㅂ 너님들이 그 결실을 박살내려고 해? 정신차려' 뭐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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