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세계의 인구

스타 투 인류 인구에 대해서 미분학까지 따져가며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신 분들을 보았습니다.

전쟁까지 고려하면 절대 인구가 안될꺼다..라는데...

미래는 섹스는 그냥 즐기는 놀이일 뿐이고

임신은 기계 인큐베이터 안에서 할 꺼란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성은 한달 1개의 난자를 만들죠. 매달 하루씩 난자를 채취합니다.

그걸 남자에게서 채취한 정자로 인공수정을 시키고. 자궁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키웁니다.

시험관 아기라고 들어보셨져? 이미 불임 부부를 상대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제가 보기에 현대의 기술로도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돈 문제만 없다면

매달 아기를 한달에 한명씩 만드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시험관 아기 설비만 대량으로 증축하면 되거든요.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이해하면 고스트 육성 프로그램도 이해가 갑니다.

키우던 아기를 뺏어가는 건 힘들겟지만 수정란 육성과정에서 측정해서 가져가는 거면

별다른 감흥이 없겟지요. 양육 문제만 해결된다면,인구를 무한대로 뻥튀기할 수 있는 겁니다.

지구는 이미 포화상태라 인구를 억제중이지만 전 우주를 개발하게 되면

넘치는게 행성인데 인구는 많을수록 좋죠.인공 난자 생성기가 만들어 졋을 수도..

얼마 안있으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면서 젊게살수있는 약이 나온다는데
2300년이면 무리는 아닌듯

그런데요 짐레이너의 부인은 고스트 훈련중에 죽은 아들 때문에 총격 받아 죽어다고....

현재까지 설정으로는 그냥 지금처럼 부모가 애 낳아서 키우는 식입니다.
스타에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코프룰루 기준으로 150살인데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겠죠. 2300년에서 2500년까지 대략 200년 정도인데 그 사이 밤일을 엄청나게...

오 이글보니깐 또 다르게 생각할수가 있네요
전쟁때문에 가파른 인구증가는 힘들것이다가 아니라
전쟁때문에 시험관 아기로 인구를 인위적으로 늘릴것이다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클론처럼말이죠

에스틴토 // 네 전쟁과 같은 대박의 인구가 소모되는 상황에서, 현대에도 가능할 수 있는 기술을 2015년에도 안쓴다고 정의하는건 대단한 무리가 따르죠. 인류 운명 전쟁이라면 인구는 다다익선이고 우주적으로 추진하면 인구 뻥튀기는 당연합니다.

인구가 느는건 별로 문제삼고 싶지 않은데, 인구가 그렇게 많으면 누가 다 먹여살리는지가 항상;;;

한가지 지적해 드리자면.. 시험관 아기는 아기를 기계속에서 키우는게 아닙니다.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킨 후, 자궁에 착상이 가능해질 때까지만 시험관에서 성장시킨 다음 엄마의 자궁속에 넣어 주는거죠. 엄마가 필요하고 임신기간도 같습니다. 즉 사람이 있어야 시험관 아기도 실행이 가능하지, 장비만 늘린다고 아기가 한달에 한명씩 나오고 그러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