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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과묵한척
작성일 2010-07-29 20:52:09 KST 조회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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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 전반적인 세계관 질문입니다.

스타2 미션을 직접적으로 깬건 아니고 동영상으로 보았거든요.

 

이 동영상들을 보고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그 동영상 보여준 분이 대충 자기가 생각한 세계관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그 설명해준 분 생각)타이거스가 캐리건을 죽이려는 건 아마 타이거스가

 

악마라 지칭한 게 젤나가이고 그 젤나가는 캠페인에 나오는 혼종(이라 칭하고 젤나가라 생각함)으로

 

젤나가(혼종을 젤나가와 동일시)가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 위해 저그와 프로토스를 만들고 나중에 가서는

 

저그에 힘을 흡수할려는게 계획인데  오버마인드는 이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서

 

캐리건이라는 특수한 자유의지생명체를 탄생시켜 그 예언을 무력화 시킬려고 해서 이 캐리건을 없애야

 

할려는게 젤나가인걸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 왠지 나열하니까 두서없이 말을 했네요. ㅎㅎ;

 

 

어쨌든 대충 이런 내용인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제가 스타1 배틀체스트를 7년전에 사가지고 책자를 읽어보았거든요. 거기서 보면 젤나가는 단순히 고도로 발달된

 

지능을 가지고 우주에 모든 생명체를 연구하는것에 흥미를 느끼는 종족인데요. 우주를 떠돌다가 어느행성에서

 

정신에 특화된 프로토스라는 종족을 보고 흥미를 느껴 이 프로토스를 키우다가 프로토스가 지들도 머리에

 

피가 말랐는지 젤나가에 반하고 젤나가를 공격하여 젤나가를 쫓아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떠돌이 생활을

 

하게되었는데 이렇게 하다가 저그라는 종족을 보았습니다. 저그는 성장이 매우 빠른 종족이고 이것에

 

흥미를 느낀 젤나가는 저그를 키우게 되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오버마인드라는 존재가 생겨나게 되고

 

오버마인드는 스스로를 깨우쳐 자신들의 위에 젤나가가 자신들을 통치하는것을 알고 그들을 공격하여

 

그들에 지식과 능력을 흡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을 흡수함으로 프로토스라는 종족을 알게되고

 

자신들에 생존을 위해서는 이 프로토스라는 종족이 없어야 해서 프로토스를 공격하게 되는데..

 

 

까지가 이 책자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그럼 아까 그 세계관 설명해주셨던 말 중에서는 이 배틀체스트 책자와

 

연관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요. 질문 들어갑니다.

 

첫번째, 세계관 설명해주셨던분 말씀대로라면 저그와 프로토스를 키운건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위한 계획적인 움직임이었는데 책자대로라면 그냥 젤나가행성에서 추방되어 빠져나온 소수에 떠돌이 무리들이 그저 프로토스와 저그를 연구한것에 불가하거든요. 도대체 어떤게 맞는건가요.

 

두번째, 만약 첫번째 내용이 소수에 젤나가가 아니고 젤나가에서 파견하여 진짜로 힘을 키우기 위한 계획에의해  프로토스와 저그를 키운것이 행해진것이었다면 저그가 그 떠돌이 젤나가를 흡수할것이란것도 예상을 했을까요. 그럼 본진 젤나가도 따로 있는것이겠죠?

 

일단 대표적으로 두개 질문만 드렸는데 ... 여러가지 의문점이 드네요.

참고로 이 모든 질문은 스타1배틀체스트 책자에 나온 내용이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질문드립니다.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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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_ (2010-07-29 20:5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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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커스가 케리건을 죽이려는건 멩스크와 계약때문 아닌가요?
아이콘 과묵한척 (2010-07-29 20:5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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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도 젤나가에 사주를 받고 그 행동을 행하고 있다고 설명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네요. 어떤게 맞는건지
Zzz_ (2010-07-29 21:0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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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는 케리건에 대한 예언은 모르지 않나요?

그냥 제거해야하는 대상으로 생각해서 죽이려는거 아닌가요;
아이콘 과묵한척 (2010-07-29 21:14: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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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영상에서 타이거스가 술에 취해 짐레이너가 우리를 자치령에 팔아넘겼다고 막말을 하죠. 아마 타이거스는 멩스크와의 관계는 없고 그 아들 황태자와의 계약으로 캐리건을 죽일려는거 같은데 (마지막 장면에 보면 타이거스에게 무전치는애가 황태자 꼬봉 장군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타이거스가 케리건을 죽일려는거와 관계가 없을거 같네요. 제가 댓글 달아논건 잘못 말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맹스크는 단순히 자기 욕심에서 나오는 행동들이고 황태자는 젤나가와 손을 잡고 테란에 권력을 잡을려고 움직일려는거 같고 거기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타이거스를 이용하는거 같고... 아니면 그냥 타이거스가 그렇게 행동한건 자기는 자치령(맹스크와 그 아들)과 관련이 없다는것을 일부러 티내게 보여줄려는게 아니었을까요
세계관의 대해 확실한분에 대답이 기대되네요.
아이콘 양반탈 (2010-07-29 22:4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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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지막에 타이커스한테 명령한 것은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맞습니다. 타이커스 강화복의 생명유지장치를 멩스크가 쥐고 케리건을 죽이면 풀어준다고 거래했던 것이죠.
타이커스가 자치령에 깽판부리고 하는데도 그냥 두고 케리건을 죽일 기회를 노리게 했던 것으로 보아 황제는 케리건의 죽음을 무엇보다 우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황제가 '어둠의 그림자'의 하수인이라는 추정이 가능해 집니다. 비밀미션에 자치령 연구소에서 혼종이 등장하는 것도 그 증거가 되고 말이죠. 물론 황제가 하수인이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염산호흡기 (2010-07-30 00:0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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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도 누구의 하수인이라했는데 이놈은 대체 뭐하는거야 _-_
아이콘 저그맛녹차 (2010-07-30 00:1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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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 행성과 거기서 추방되었다는 젤나가 설정은 어디서 나온거지..
그런설정은 없는걸로 기억되는데요..?
그냥 젤나가란 생명체가 떠돌다 프로토스 만들고 실패후 저그 만든거 아닌가..
dh (2010-07-30 09:42:46 KST) - 218.153.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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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는 행성 그런거 없고 그냥 떠돌이 종족입니다. 걔들의 목표가 정신과 육체가 순수한 생명체의 창조일거에요. 그래서 프로토스보고 실험했는데 실패해서 다시 저그한테 실험했다가 그게 오버마인드한테 들켜서 젤나가가 저그에 멸망당합니다. 이게 스1 설정이에요. 설정상으로 현재 젤나가는 다 죽엇음. 근데 어둠속의 목소리가 타락한 젤나가일 가능성이 있음. 얘는 저/플 혼종 만들어서 저그랑 플토를 멸망시키려함. 얘가 오버마인드도 조종했다네요
T.K)구테리안 (2010-07-30 14:04: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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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분 설명이 맞습니다.
조금만 더 덧붙이자면 젤나가가 프로토스의 실패를 개개인을 너무 뛰어나게 발전시킨 나머지 실패하였다고 판단하여. 저그족을 발전시킬때에는 강력한 정신체 하나만 만들고 나머지 무리는 전부 정신체에 통제받도록 만듭니다. 그것이 오버마인드이고요. 생각보다 정신체인 오버마인드가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젤나가의 존재를 알아체고 모조리 멸망시킵니다. 지금 설정상으로는 남아있는 젤나가 종족은 없습니다. 혹시 테서더가 젤나가의힘인 황혼의 힘을 익혔다면 어떤이유로 인해 테서더가 어둠의목소리로 타락하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워크나 디아블로때나 블리자드는 워낙 타락시켜서 이야기꼬는것을 좋아해서요 ^^;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이콘 marine12 (2010-07-30 15:57: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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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13년 만에 만들어진 후속작.

전작 내용을 제작진이 까먹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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