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전]
2478년 쯤에, 코프룰루 섹터의 테란들은 장거리 연구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계획을 지휘할 목적으로 익스플로러 급의 과학선을 건조합니다.
과학선들은 코프룰루 도처에 머물며 변덕스러운 현상과 혹시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외계 생물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연구에 투입되었습니다.
테란 연방은 연구 목적 이외에도 엡실론 중대를 편성하여 과학선을 국경지대 감시에 투입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쟁 시기]
그 이후 좀 시간이 흘러서 저그와 프로토스와 테란이 서로 접촉하고 대전쟁이 일어났을 무렵 많은 숫자의 과학선들은 군사당국의 전자전, 병기개발, 후방지원등의 협조 요청을 받았고 과학선은 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어집니다.
주로 감지의 목적으로 과학선은 전장에서 채용되지만 감지장비 이외에도 후에 종족전쟁까지 수많은 인명을 살려낸 디펜시브 매트릭스, 단거리에서 발사가 가능한 EMP 탄두, 적들을 방사능에 흠뻑 젖게 만드는 고 방사능 장비등 유용한 장비들이 과학선에 탑재되어 전장에 지원을 했습니다.
그밖에도 과학선에는 에너지 출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때로는 기존의 반응로를 대신하는 타이탄 반응로를 장비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과학선에는 유령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과학선 하부에 있는 보안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은 유령을 '수리'(유령이 되면서 억눌린 원래 사이오닉 능력을 복구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케리건의 사례를 생각해 보면 말이에요.)할수도 있게 합니다.
[종족전쟁 이후]
종족전쟁이 끝나고, 테란 자치령은 값비싼 과학선 대신 저렴한 밤까마귀를 전장 지원용 기체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레이너 특공대는 2차 대전쟁 중 선체 나노수리 기능과 이전 모델의 방사능 공격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전장에서 지금도 과학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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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매끄럽지 못하네요
나중에 천천히 수정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