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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사디스트
작성일 2014-05-27 22:41:52 KST 조회 1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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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역사 [원정] 편
그대는 아주 잘해주었다, 케리건. 그대에게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 무엇인가가 있다. 어쩌면 내가 그대를 잘못 판단했을지도 모르겠군.
-제라툴, 수정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준 케리건을 향하여

우리가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생각하면, 당신을 날 비난할수 없을거야. 어서 일을 끝 내자고. 
-사라 케리건, 제라툴의 말에 대답하며

지구 집정 연합(United Earth Directorate)? 그러고보니 레이너가 전에 지구라는 머나먼 테란들의 고향이 있다는 말을 했던적이 있었지. 이 인간들은 우리와 전쟁을 벌이기 위하여 참 머나먼 길을 여행하여 왔군.
-제라툴, UED의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조우하고 감탄하며

희망을 가지십시오, 제라툴!  당신의 말은 마치 인간들을 두려워 하는것 처럼 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저희에 비하여 특출난 점이 어디있다고 그러십니까? 그 강대하고 포악하던 초월체를 쓰러트린것은 바로 저희가 아닙니까?
-아르타니스, 제라툴에게 말을 듣고

자네의 말이 맞다네, 아르타니스. 초월체를 파멸시킨것은 우리들이였지, 하지만 테란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 했던 일이었다네. 그들을 과소평가하지 말게나.
-제라툴, 아르타니스에게 적들을 얕보지 말고 겸손을 가질것을 요구하며

용감한 계획일세, 젊은 아르타니스여. 자네의 용기는 위대한 태사다르를 떠올리게 하는군!
-제라툴, 아르타니스의 계획과 포부를 칭찬하며

저에게 지나치게 큰 평판을 주시는군요, 고귀한 제라툴이여. 저는 그분에 비하면 '그분'의 이름을 직접 말할 가치도 없는 자입니다.
-아르타니스, 제라툴의 찬송에 기뻐하고 부끄러워하며

눈물이 날것 같군.
-사라 케리건, 위의 두 영웅의 대화를 듣고

칼리스 수정을 손에 넣었습니다! 자 이제, 이 저주 받은 행성에서 떠나 샤쿠라스로 출발합시다!....부디 샤쿠라스가 저그에 의하여 멸망당하지 않았기를 바라며....
-아르타니스, 칼리스 수정을 손에 넣고 차 행성을 떠나며

저그와 프로토스의 기묘한 동맹이 결성된 이후 프로토스는 서둘러서 수정들이 있는 위치를 탐색하기 시작하였으며 케리건은 프로토스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원래부터 현란한 말빨과 심리전을 이용했던 케리건은 감염된 테란인지 감염된 비데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프로토스들에게 아첨하고 그들의 자존심을 은근하게 치켜 세우며  "그래서 배신했습니다... 내 의지로..." "개년이... 되기로 하셨군요"  같은 하소연을 늘어놓으며 그들의 경계를 풀어나갔습니다. 비록 알다리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한때 프로토스의 적이자 배신자인 케리건과 노가리를 까는 것을 한심하게 여길지라도 케리건은 그들과 함께 토론하고 논의를 했으며 그들은 자치령의 식민 행성중 하나인 브락시스(Braxis) 행성에 우라스 수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왕년에 박살난 구슬 조각 찾느라고 개고생했던 경험이 있던 아르타니스는 달이 뜨기도 전에 브락시스 행성으로 재빨리 상륙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한편 행성을 둘러본 케리건은 그 행성에 자치령 병력들이 진을 치고 있는것을 보고 그들이 끔찍하게 아끼는 유물들을 어째서 테란들에게 렌탈해 줬는지 조소하며 의문을 품었는데, 사실 브락시스 행성은 과거 프로토스의 식민지 행성중 하나였던 키라도르(Khyrador) 행성이였는데 오래전에 일어났던 영원한 투쟁 당시 이 별은 사라진 수많은 부족들과 유물들과 마찬가지로 프로토스에게 관심을 맏지 않은체 망각되고 있었다가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테란 연방에 의해 통치되었다가 이후 자치령에 손에 넘어간 상황이였습니다.

프로토스와 케리건은 자치령 병사들이 얌전히 관광 코스처럼 수정이 있는 곳으로 보내줄리는 없는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들과 협상할 시간이 없다는 것 또한 지겨운 경험으로 알고 있었던 영웅들은 브락시스 행성에 쑥 재배를 위한 개간 작업을 시작할것을 결론내렸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들의 행동은 그들의 결단만큼이나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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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수송기를 타고 강하한 프로토스의 기갑 병력의 총공격과 우주 최강의 여성 사라 케리건의 장풍에 자치령 병력들은 경험치를 공급하는 폴리곤 덩어리로 전락해나갔으며 그들은 그곳에 전진 기지를 차렸습니다, 비록 차원 이동중 손상을 입어 우주 관문을 생산할수 없었더라도 케리건은 몸소 프로토스 병력을 이끌고 Let It Go! 를 부르며 강력한 힘으로 자치령 병력들을 문자 그대로 지워나가며 수정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안내'했고 그녀의 도움으로 인해 그들은 손쉽게 우라즈 수정을 쟁취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프로토스 전사들이 케리건을 혐오할지라도 그녀의 강력한 힘과 그녀의 도움은 부정할수 없었으며 제라툴은 "리바운드를 제압하는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라며 자신에게 수정을 던지는 케리건을 향해 '이년이 정말로 회개했나?'라는 표정으로 손뼉을 맞추며 자신의 편견에 대한 사과와 함께 그녀의 업적을 칭찬했고 케리건은 어차피 과거에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까댔으며 지금 와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포용과 은근한 디스를 날렸고 재빨리 일들을 끝내고 카이다린 수정을 찾아 떠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진격은 멈출수 밖에 없었는데 지만 엄청난 양의 테란 함선들이 그들을 포위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아르타니스는 지금까지 인식되지도 보지도 알지도 못했던 새로운 테란들의 등장에 의문을 표했는데 그들은 바로 알렉세이 스투코프(Alexei Stukov)가 지휘하는 지구에서 코프룰루 구역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보낸 지구 집정 연합(United Earth Directorate)의 군대였습니다. 얼마전 코프룰루 구역에 엄청난 파괴력과 수량의 함대들로 자치령 병력들을 정복해가던 그들은 브락시스 행성을 쑥밭으로 풍년을 내던 프로토스 함대를 목격하고 그들을 추격하였고 현재는 막대한 병력으로 무력 시위를 하며 그들에게 보호막을 내리고 무장을 해제한 후 그들의 함선을 구류하고 브락시스 행성에서 그들이 채취한 수정을 포함한 모든 '자원'과 '물건'들을 압류할것을 멋대로 선고한 상황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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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말만 공손(?)하지 네놈들의 목숨과 가진 것을 다 내놓으라는 협박과 다를게 없었지만 이런 똘추같은 것들을 지겹게 보았던 제라툴은 그들의 협박보다 그들이 와아! 를 외치는 초록버섯처럼 지구라는 머나먼 행성에서 이곳까지 자신들과 다이다이 한번 뜨자고 온것에 감탄하였지만 아르타니스는 그런 제라툴에게 한심한 닝겐들은 아무것도 아니며 그 강대한 초월체를 박살낸건 테란들이 아니라 자신들이 아니였냐며 용기를 낼것을 강조했으며 -(1) 한시라도 급한 상황에서 수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그들과 싸울것을 갈구했습니다.

어째 자신의 감탄을 이상한 의미로 받아들인것 같은 아르타니스에게 초월체를 부순것은 테란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라며 그에게 겸손을 강조했으며 제라툴의 조언을 받아들인 아르타니스는 직접 이 인류들의 강함을 실험하기 위해 몸소 정찰기를 이끌고 호위 전투기들과 함께 출격을 했습니다. UED의 전진 기지를 정찰한 아르타니스는 그들의 기지와 함대 대부분이 동력 발전기에 의존한다는 것을 파악했고 그것을 박살낸다면 동력과 지원이 끊긴 UED의 함대는 정체될 것이고 그 순간을 노려 탈출한다면 그 어떠한 것도 자신들을 막을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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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쌈박한 결론을 내린 아르타니스는 왕년에 해적단을 이끌고 적들을 박살낸 경험을 살려 손수 함대를 지휘하며 UED의 전진 기지와 동력 발생기를 파괴시켜 나갔으며 제라툴의 지원 아래 투입되는 강력한 전사들을 직접 적진에 투하시켜 인간들에게 몸이 딸리면 머리가 고생한다는 것을 그리고 프로토스라는 존재를 위협하는 자들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뼈저리게 깨우쳐 주었고 얼마 되지 않아 그들은 동력 발전기를 파괴하고 난뒤 UED의 추격을 피해 유유히 달아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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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 불을 끄고 우라즈 수정을 안전한 장소에 짱박아둔 프로토스 원정대는 칼리스 수정을 찾기 위해 그들과 오랜 악연이 있는 차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케리건은 칼리스 수정을 저그에게도 렌탈해줬냐며 그들의 한없이 넓은 대여도에 어이 없어했지만 사실 여기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과거 칼리스 수정은 오래전 네라짐이 아이어에서 추방당할때 들고 갔던 유물로 신성하게 보관됬지만 그들이 얼마전에  태사다르를 찾기 위해 차 행성으로 왔을 당시 그들은 강력한 젤-나가의 유물인 칼리스 수정으로 지능이 짐승수준인 저그를 통제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유물로 그들을 현혹하여 사육하고자 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서큐버스도 차이고 털리는 마당에 저그들을 통제하는 초월체가 자신들의 대가리 수준을 동네 버러지로 보는 암흑 기사단의 우루루까꿍에 현혹될리가 만무했고 그들의 재롱에 아주 제대로 빡이 돌았던 초월체는 자신들의 지능 수준을 몸소 그들에게 보여주기로 결심했으며 결국 저그의 지능을 과소평가한 제라툴과 암흑 기사들은 수정을 수많은 저그들과 교전하다 수정을 분실한체 뭐빠지게 도망갈수 밖에 없었고 결국 칼리스 수정을 회수하지도 못한체 차 행성을 떠날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죠. (...) 

제라툴은 과거의 뻘쭘했던 흑역사를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며 차 행성에 있는 칼리스 수정의 위치를 파악했고 왕년에 명탐정으로 명성 좀 날렸던 아르타니스 역시 자신의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을 이용하여 수정의 위치의 좌표를 정찰하고 탐색해 결국 칼리스 수정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들은 어떤 강대하고 이상한 힘을 가진 존재가 수정 주위에서 시나브로 저그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을 보며 도데체 그것의 존재가 무엇인지 의문을 품었습니다.

머리에 '?"을 띄우는 프로토스를 향해 케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뻔히 보인다며 그 존재가 바로 전에 샤쿠라스에서 말했던 '신생 초월체(Fledgling Overmind)' 였음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얼마전 정신체들이 서로 융합해 신생 초월체로 다시 태어났을때 '그것'은 본능적으로 자신들과 기원이 같은 칼리스 수정의 힘을 느끼고 그주변에 둥지를 틀었고 다시 군단을 통제하여 군세를 재정비하고 있는 상황이였으며 케리건은 어차피 대부분의 친초파(...) 저그 병력은 초월체 주변에 모여있을테니 나머지 버러지들을 세스코가 바퀴벌레 털듯이 잡고 난후 방어선을 뚫고 들어가서 수정을 채취한뒤에 튀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왕년에 할아버지 이름좀 들먹이며 머리를 굴리던 그만 아르타니스 또한 또다른 계획을 제시했는데 어차피 지금 부활한 초월체는 과거의 초월체에 비해 경험이나 능력 모두가 딸릴때니 만약 지금 그들이 병력을 모아 다구리를 친다면 다급해진 신생 초월체는 수정 근처의 병력을 자신의 주변으로 부르거나 그것들에 대한 통제력이 느슨해진 사이 칼리스 수정을 되찾아올수 있을터이고 만약 운이 좋다면 초월체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기거나 저승에 있는 초월체에게 후계자를 선물해줄수 있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제라툴과 부관들은 아르타니스의 그 대담하고 시원한 계획에 감탄하며 그의 포부와 용기가 초월체를 멸했던 태사다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아르타니스는 그런 그들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아직 자신은 그에 비하며 아무것도 아니라며 겸손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케리건은 이런 끼리끼리 서로를 치켜세우며 잘노는 프로토스를 못봐주겠다는 듯이 찬물을 끼얹으며 어떤 작전이든지간에 잘 먹혀들것이고 자신 또한 친케파(...) 저그들을 이용해 그들을 도와줄것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니 그들에게 시간 낭비와 뻘소리를 그만두고 빨리 출동해 놈들의 피로 촉촉하게 만들어 줄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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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그녀의 말에 동조한 전사들은 아둔의 이름을 읇조리며 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그들은 적어도 전투를 통해 초월체에게 부족한 2개가 오펜스와 디펜스라는 것을 알려주며 그곳에서 프로토스와 맞서는 모든 것들을 두들겨 패며 도륙했고 신생 초월체에게 프로토스의 공포에 대해 확실하게 새겨주었습니다. 과거의 흑역사를 지우고 복수를 끝낸 그들은 마침내 칼리스 수정을 회수하였고 마침내 지긋지긋한 차 행성을 떠나 샤쿠라스 행성으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고향이 저그에 의해 몰락하지 않았기를 바라며...

(1)- 참고로 아르타니스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레이너와 피닉스의 용기를 찬양했었습니다.

PS. 잘 생각해보면 제라툴은 구작에서는 나름 허당과 개그성이 있는 인물이였던것 같습니다. (...)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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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2014-05-27 22:4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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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명탐정으로 명성 좀 날렸던 아르타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네프 (2014-05-28 00:0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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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어지는 빈집털이의 향연
아이콘 하임슈베츠 (2014-05-28 00:35: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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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근데 새로운 고향이 또 깽판...
아이콘 Lyric-ia (2014-05-28 08:56: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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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성우드립이 찰지군요 ㅋㅋㅋㅋ
아이콘 파워군[성격파탄] (2014-05-28 12:0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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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스와 디펜스가 부족하다면.. 있는것은 무엇인가.
아이콘 Bystander (2014-05-28 18:00: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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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항상 멋진 그림들은 어디서 구해오시는건가여?
[꽃]민들레 (2014-05-28 19:29: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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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 : 잡았다 요놈!
프로토스 : ㅗ
법관_전현수 (2014-05-28 23:3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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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잘 타는 아르타니스
아이콘 사디스트 (2014-05-29 00:3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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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 제 이름은 아르타니스 신↗관↘이죠.
네프 // 확실히 급한 상황속에서 네임드와 직접 단두대 매치를 하지 않고 패고 수정을 들고 튀기만 했군요
하임슈베츠 // 그들은 오랫만에 집에 왔지만 자식들과 멱살잡고 싸우고 있는 아내를 보는 기러기 아빠의 심정처럼 타들어가는데... (...)
Lyric-ia // 아르타니스도 성우계 짬밥으로 보면 왕년에는 않해본 일이 없습니다!
파워군[성격파탄] // 그나마 저때 암흑 기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걸로 보아 나름 운빨은 있었던 모양입니다, 별로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사실 신생 초월체는 탄생 이후로 승리를 거둬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케리건과 제라툴과 듀갈이라는 엄청난 전략가이긴 했지만)
Bystander // 보통 데비안 아트와 구글링을 이용합니다.
[꽃]민들레 // 凸머겅, 凸凸머겅
법관_전현수 // 항상 진지한 프로토스의 감정 묘사에 있어 신선한 장면이였죠, 다만 현재 아르타니스의 처지를 보면 저런 칭찬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힘을 내는것 같은데 현재 부하라는 것들이 서로 까대고 하극상을 일으키는데 바쁘니 말이죠...
Fall (2014-05-29 12:3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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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의 발전기사건은 샤쿠러스의 텔레마스코프 사건을 생각나게 합니다. (지명이 정확한진 기억이 안나지만)
발전기 5개를 터트려서 대공망을 마비시킨것과 수정 5개를 조작해서 연쇄반응으로 폭발시킨것.
아이콘 사디스트 (2014-05-30 22:1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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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 어떤 의미로 보면 뿌린대로 거두었군요 (...)
아이콘 스베친 (2014-08-29 20:4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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