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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marine12
작성일 2013-07-22 23:02:06 KST 조회 10,257
제목
스타크래프트2 노바 2013 07 25 수정

historian's note

이 소설은 스타크래프:고스트 게임에서 삼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제프 그럽의 스타크래프트: 자유의 성전 내용과 동시의 내용입니다.

 

프롤로그

 어떤 거친 야수가 그것의 최후가 마침내 돌아올 때 베틀레햄로 새로운 삶을 얻기(to be born) 위해 가겠는가?

-윌리엄 버틀러 예엣츠 "The Second Coming"

 

 노바는 Cliff Nadaner의 마음을 느끼자마자 자신이 그녀의 가족을 살해한 살인자를 생각만으로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몇 일을 티라도르 8의 열 대륙 중 가장 작은 대륙의 습한 정글에서 그녀의 방식대로 일해왔다. 내가 이 행성의 쌍둥이를 피하기 위해 엄청 노력했는게 얼마나 웃기는 지, 그리고 난 여기서 마무리 지을거야. 그녀는 드랍 포드가 그녀를 반란군들 혹은 궤도에 머물러 있는 함선에 있는 그녀의 상급자마저도 그녀의 작은 드랍 포드를 추적하기 전에 정글의 가장 빽빽한 부분에 내동댕이 쳤는지를 생각했다. 티라도르의 궤도에 있는 여덟 번째 행성은 아홉번째 행성의 중력의 움직임에 의해 딱 달라붙어졌다. 두 행성 모두 일반적인 행성과 달과 비슷했지만 둘 모두 생명을 유지하기에 적합했다. 둘은 또 터무니없이 기후의 극심함을 보여줬는데 서로가 근접한것이 다행이었다. 만약 노바가 만약 티라도르 8의 적도에서 더 먼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만 여행한다면, 그 기온은 아마 30도보다 낮았을거고 습기는 거의 사라질것이었으며 그녀는 그녀의 수트속의 온도 조절장치를 다른 방향으로 조정했어야 할것이었다.
 어쨋거나 지금은 몸에 꼭 맞는 하얀색과 하늘색이 섞인 수선된 수트-그녀의 훈련 기간이 끝날 때가 다 될 무렵 유령 훈련소의 기획자 빅이 제작해줬다.-가 그녀를 계속해서 시원하게 만들어주도록 설정되었는데 그건 어느정도까지는 제 역할을 수행했다. 수트는 그녀의 머리를 제외한 모든 몸을 덮고 있었다. 수트의 잘 짜여진 집적회로 구조는 노바의 텔레파시를 제어했지만 텔레파시야말로 그녀가 유령이 되기 위한 이유의 전부였기에 수트는 텔레파시를 간섭하지 않을 것이었다. 수트는 그녀가 이 마지막 과제를 마치고 정식으로 유령이 될 때 입을 완성품은 아니었다. 우선 수트를 은폐시키는 회로가 아직 설치되지 않았다. 일단 한 번 은폐가 되면 노바는 분명히 맨눈과 대부분의 수동식 감지기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은폐를 준비하지 못했다. 우선 그녀는 이 임무를 완수해야했다.
 수트의 디자인은 그녀의 땀이 눈속에 들어가고 그녀의 단발머리인 금발을 머리에 붙인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녀가 남은 머리카락을 모은 말총머리는 세게 잡아당겨져 그녀의 두개골에 마치 묵직하고 눅눅한 로프가 그녀의 머리뒤로 매달려있는것만 같았다. 적어도 내 몸은 편안한걸.
 수트의 스텔스모드는 아마 이 정글에서 어떤 경우에서든 필요없었을것이다. 티아도르8의 식물군은 아주 뺵빽했으며 습기찬 공기는 너무 흐릿해서 그녀는 오직 수트의 손목에 달려있는 센서 화면이 보여주는 몇 미터 앞밖에 알지 못했다.

 정보국에서는 그녀에게 클리프 네데너가 이 행성 어딘가의 정글 속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국은 본거지가 어딨는지는 확실시 못했는데-노바는 이미 정보국의 첫 지시 중 절반 정도가 틀린다는것을 배웠다-그래도 그들은 그들의 암호 해독가들이 네데너의 것이라고 단언한 코드가 사용된 몇몇 선언문을 가로채는데 성공했다.
 연합이 망해갈 때 쯤, 네데너는 오래된 가문과 의회 그리고 연합에 반대한 많은 운동가들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똑같은 운동을 한 어떤 한 명과는 거리가 꽤 멀었다. 당연히 가장 성공한 이였던 코랄의 아들들의 대장, 악투러스 멩스크말이다. 사실, 그는 엄청 성공해서 인간 연합을 실제로 갈아엎었고 그 자리를 자치령으로 바꿨는데 그는 이제 이 제국의 황제이자 가장 고위 권력자였다. 네데너는 정치적인 교체에서는 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소란을 일으키고 사람을 죽이는데는 매우 능숙했다.
 정글을 헤집은 몇 일동안은 아무 수확도 없었다. 노바가 얻은 거라고는 어디서 배출된지 모를 방사선, 행성 궤도에 있는 다양한 인공위성들이 보내는 신호들 그리고 과학자들이 동물들의 자연속에서의 습성을 연구하기 위해 붙여놓은 인식기에서 온 홀로그래픽 신호였고 또 이 대륙 혹은 더 인구가 밀집된 다른 아홉개의 대륙 중 하나에서 왔을 희미한 전자기 신호뿐이었다. 이 모든게 현재 티라도 8의 기록과 일치했기 때문에 반란군들에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어져 버려졌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앞으로 오백 미터 남짓 남은 거리에 있는 완벽히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dead zone)을 읽고 있었는데 이게 그녀 수트속의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최대의 거리였다. 이거 좀 무서워지는데.
 그녀는 시간의 흐름을 완벽히 잃었다. 나흘 좀 지났나? 닷새였나? 정확히 말하기는 불가능할것이다. 이 행성의 빠른 궤도는 그녀가 타소니스에 맞춰놓은 27시간짜리의것보다 더 날이 짧았다. 그녀는 그녀의 수트에 설치된 컴퓨터를 체크했어여만 했지만 어떤 이유인지 그녀는 그게 비겁한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좋아, 나는 꽤 천천히 식사를 했어. 하루에 3끼 혹은 그거보다 덜 먹었지. 그리고 난 지금까지 가지고 온 90개 전투식량 중에서 14개를 먹었어. 그러니까 이 뜻은-
 그때, 갑작스럽게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신호가 잡히지 않는 지역
 그녀는 센서를 수동적 탐지에서 능동적 탐지로 바꿨다. 분명 충분했는데, 센서는 아무것도 잡지 않았다-인공위성에서도, 동물 식별 장치에서도, 더 남쪽에 있는 도시에서 마저도.
 아무것도 없었다.
 노바는 미소지었다. 그녀는 그녀의 정신을 마치 수술하듯이 정중하게 바깥쪽으로 보냈다-그녀가 밑바닥 인생에서 항상 받았었던 급하게도, 힘으로 밀어붙이는 태도가 아니라, -그리고 그녀는 가족의 죽음을 명령한 사내의 정신을 찾아냈다.
 네데너는 사실 스스로 살인을 저지른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구스타보 맥베인에 의해 저질러졌는데, 그는 연합이 코랄 4를 없애라고 명령했을 때-맥 베인의 임신한 아내 대니엘라와 그들의 딸 나타샷 그리고 태어나지 않은 아기마저 포함한 전 가족을 죽인 행위였다.-마사라에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전직 용접공이었다. 맥 베인은 연합의 인물들이 반드시 그 행위에 대해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멩스크에 가담하는것 대신에-멩스크야말로 코랄 4에 떨어진 폭탄 더미와 핵폭탄의 희생자였다.- 클리프 네데너의 즐거운 밴드와 가담했다.
 노바는 그녀가 맥 베인을 죽였을 때 모든 것을 깨우쳤다. 텔레파시는 그녀의 희생자를 정확하게 알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맥 베인이 죽을 적 그가 마지막으로 생각했던건 다니엘라, 나타샤 그리고 그가 결코 이름 짓지 못했던 아들의 이름이었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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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수정해나갑니다. 언젠가 이 게시물이 한 권분량이 되겠죠. 그리고 CLIFF NADAR'S MIND를 불안적한 네이다르의 마음으로 해석했는데 CLIFF가 이름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에게 문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사 2개가 연달아나오는 문장은 처음 보네요. is had insisted used the cod tagged for nadadqwdadsdqwd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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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파란도끼 (2013-07-22 23:15: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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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번역시작하셨네요 화이팅 ㅎㅎ
아이콘 marine12 (2013-07-22 23:2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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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우리나라 소설과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내용도 뒤죽박죽이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것도 그렇고 또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쓰는건지 아니면 제가 그냥 어휘력이 딸리는건지;; 어딜가서 영어 못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말이죠 쩝.
아이콘 파란도끼 (2013-07-23 11:20: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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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양쪽 SF소설이 특히 상황이나 장면묘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인라인 소설같은거 읽다 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꽤 있음 ㅋㅋ
아이콘 Black.Hand (2013-07-23 13:0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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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추천드릴게요
아이콘 MistaryX (2013-07-23 16:34: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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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도르는 '티라도'로 번역됐죠
아이콘 나하안 (2013-07-23 17:4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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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띄어쓰기도 하면 더 좋을텐데
아이콘 프라지나 (2013-07-24 09:3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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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이 이런건가 만연체라서 읽기 힘이든다...
홈가드 (2013-07-25 22:28: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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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은 추천이지!! 다른건 몰라도 꼭!! 완결까지 번역해 주시기 바랍니다!!ㅠ
아이콘 개글링 (2013-07-26 16:56: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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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소설이 진짜 읽기가 너무 힘듬 ㅡㅡ;
[꽃]민들레 (2013-07-28 16:1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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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죠?
아이콘 ForDabu- (2013-08-21 12:0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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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케리건 푸쉬와, 반전을 위한 장치였을 뿐....설정을 상세히 고려했다면 나오기 힘들었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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