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연대표 (Timeline) :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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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하안
작성일	2012-03-30 22:13:23 KST	조회	6,191
제목	스타크래프트 연대표 (Timeline) : 창조

- 창조 전의 시대 (Age Before Creation)

창조 전의 시대는 젤나가들이 은하수에 당도하기 전, 우주의 먼 과거를 묘사하기 위해 프로토스가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 우주는 현존해 오면서 물리학과 시간의 법칙은 설립됩니다.

■ 대략 4억년 전, 첫번째 별이 빛나기 시작하는 동시에 혼종의 역할은 별들이 젊었을 때부터 이미 예정되었습니다.

■ 순환은 역사를 통틀어서 여러번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이 사건의 규칙성과 완전함은 주위 시간과 차원을 왜곡하며 "시간의 물을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 창조의 시대 (Age of Creation)

창조의 시대는 창조 전의 시대와는 다르게 젤나가들이 은하수내에서 활동적인 기간 동안의 가상적인 용어입니다.

■ 고대 프로토스의 논문에 따르면, 완벽한 생명체를 창조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힌 젤나가는 수천만년 전에 은하수에 당도하여 그들만의 구역을 확립하고 다양한 세계에 많은 생명을 뿌렸습니다. 그 중, 아이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 기원전 약 20만년 전, 현재의 인류는 외견상으로 젤나가로부터 어떠한 영향도 없이 지구에서 탄생합니다. 그 후, 코프룰루 구역에 불시착한 테란은 그들의 역사가 담긴 ATLAS가 파괴됬음에도 불구하고 인류 개발의 초기 기간에 관한 정보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 젤나가는 '육체의 순수함'에 적합한 종족을 만들려고 수천년 동안 수 없이 많은 실험을 했지만 좌절과 실패만을 맛보았는데 그러던 중, 그들의 관심은 아이어로 향하였습니다. 토착 생명체의 유전자를 진화시킨 젤나가는 그들의 발전에 만족하면서 프로토스 (첫번째 자손)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프로토스 세대들의 진화를 관찰했습니다.

■ 결국, 프로토스의 느린 진화 속도에 실망한 젤나가는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들의 진화 단계를 한층 더 높히면서 프로토스는 더더욱 완전한 지성을 갖추게 됬고 그 모습에 매우 기뻐한 젤나가는 피조물한테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냈습니다.

■ 프로토스 문명은 수천년 만에 아이어 행성 전체를 지배하기에 이르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들은 공동의 발전보다는 개개인의 성취를 더 중요시하게 여기면서 점차 부족제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젤나가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자 프로토스는 스스로 신경고리를 잘라버립니다.

■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실험을 실패로 선언하고 아이어를 떠납니다. 창조주가 떠나자 절망에 빠진 프로토스는 그 죄를 서로한테 떠넘기면서 내전이 발생하고 끝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 프로토스는 그들의 기대를 저버렸고 젤나가는 제러스 행성으로 향합니다. '본질의 순수함'을 가진 종족을 만들기 위해 젤나가는 훗날 저그로 알려져 있는 조그만한 곤충형 외계 종족을 실험 대상으로 정합니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생기는 잠재적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그들은 저그의 본능과 자아를 하나로 모은 지성체인 초월체를 만듭니다.

- 기타 사건 (Misc. Events)

젤나가들이 프로토스를 창조하기 전,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 질 행성에 닥친 재해는 하룻밤 사이에 그곳에 살고 있었던 모든 토착 생명체를 멸종시켰으며 젤나가는 행성을 포기하고 떠났습니다. 수백만년 후, 행성은 아직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 헬리오스 행성에서는 매우 지적인 외계 종족이 문명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스스로 멸망을 몰면서 전쟁의 관례중에 케이다린 수정을 둘려싸고 싸웠습니다.

■ 젤나가는 엄청난 힘이 담긴 아르거스 돌을 발견 혹은 만들어 보유하면서 높이 존경했습니다. 그들의 학자는 대전쟁의 사건에 대해 간접적으로 예측했습니다.

■ 젤나가는 KL-2를 공전하는 불모의 행성에다가 아르거스 수정을 이용해서 어둠 속의 목소리를 봉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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