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우울함

현재 컴은 린필드 870에 커세어 8기가

라데온 7950

뭐 대강 이런 식의 사양인데

CPU-메인보드-램- 케이스 까지만 바꾼다고 쳐도

데빌스 캐년 아니면 별로 눈에 안 들어올 거 같은데

그나마 데빌스 캐년도 바꾼다고 지금 딱히 성능 체감할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스2도 안하고 있고 하스스톤이나 조금씩 하고

뭐 패키지 게임은 많이 하지만

그것도 뭐 옵션 타협 좀 하면 그럭저럭 돌아가니

바꾸는 즐거움이 없다!!!!! 라는

5년이 넘은 PC인데도 별로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란 느낌에

뭔가 허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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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업그레이드를 할까 생각했더니 AV 리시버에 5.1채널 구성으로 가게되는 ㅡ_ㅡ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

지금 할 수 있는 건 프론트 위성 스피커 두 개를 그냥 북쉘프 스피커로 바꿔 주는 정도일 거 같은데

그것도 밸런스를 생각하면 좋은 생각은 아니라 ㅡ_ㅡ

인텔이 린필드 샌디를 너무 좋게 내서 cpu 성능 체감차가 별로 없죠
내년에 스카이레이커 나오면 바꾸시고 ddr4 램 쓰세요